신상명세 ¶
이름 : 정몽헌 (鄭夢憲)
출생 : 1948년 9월 14일
학력 : 연세대학교 명예경영학박사
약력 : 1975년 현대중공업 차장
1977년 현대건설 이사
1981년 현대상선 대표이사사장
1992년 현대전자산업 대표이사회장
1996년 현대그룹 부회장
2000년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
2002년 현대상선 비상임이사
특이사항 : 2003년 8월 4일 사망
출생 : 1948년 9월 14일
학력 : 연세대학교 명예경영학박사
약력 : 1975년 현대중공업 차장
1977년 현대건설 이사
1981년 현대상선 대표이사사장
1992년 현대전자산업 대표이사회장
1996년 현대그룹 부회장
2000년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
2002년 현대상선 비상임이사
특이사항 : 2003년 8월 4일 사망
한마디 ¶
언젠가 장국영이 자살했다는 소식에 아니겠지 했다가 진짜로 밝혀지고, BillGates 가 죽었다는 소식에 정말인가 그랬더니 거짓으로 밝혀지고, 이번에는 정몽헌의 사망소식이... 이건 진실일까 아닐까? --아무개
정확히 어떤 요인들이 있는지 모르지만 그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면 최소한 나몰라라 하고 죽어버리는 것보다는 진실을 밝히고 최대한 수습을 해야하는게 도리가 아닐까...자살은 심정은 이해가가지만... 너무 무책임한 마지막 행위인것 같다.. --이기
정확히 어떤 요인들이 있는지 모르지만 그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면 최소한 나몰라라 하고 죽어버리는 것보다는 진실을 밝히고 최대한 수습을 해야하는게 도리가 아닐까...자살은 심정은 이해가가지만... 너무 무책임한 마지막 행위인것 같다.. --이기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하다. 왜 죽었을까? 정치인이나 군인들은 자신의 명예가 곧 자신의 모든 것이기에, 자신의 명예가 더럽혀지면 죽음을 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장사꾼이 왜 죽었을까? 자신이 죽는 것에 대한 대가가 무엇이라고 생각했을까? 정신질환을 앓은 것이 아니라면, 인생의 거의 대부분을 잇속을 챙기면서 살아온 장사꾼이 한 판단이 죽음이라면, 그 대가는 무엇이었을까? --아무개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 때 현대전자에 근무했던 사람으로서, 그리고 이제는 외국계 반도체 업체에서 근무하는 한 사람으로서 참 많은 생각이 스쳐갑니다.
(지지난 대선때부터 현재까지의 많은 영상들이 주마등처럼 흘러갑니다만, 하도 민감한 문제라 써도 될지 잘 모르겠군요. ) 아무튼 이곳 외국에서는 자살하면 그 사람에게 잘못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분위기입니다. 저는 그 사람들에게 동양인들은 명예를 소중히 해서 때로 그 때문에 자살을 하기도 한다며 좀 동정적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장사꾼도 여러 종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후에 역사가 말을 하겠지요.... -- 아무개
한 때 현대전자에 근무했던 사람으로서, 그리고 이제는 외국계 반도체 업체에서 근무하는 한 사람으로서 참 많은 생각이 스쳐갑니다.
(지지난 대선때부터 현재까지의 많은 영상들이 주마등처럼 흘러갑니다만, 하도 민감한 문제라 써도 될지 잘 모르겠군요. ) 아무튼 이곳 외국에서는 자살하면 그 사람에게 잘못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분위기입니다. 저는 그 사람들에게 동양인들은 명예를 소중히 해서 때로 그 때문에 자살을 하기도 한다며 좀 동정적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장사꾼도 여러 종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후에 역사가 말을 하겠지요.... -- 아무개
정치가 그를 죽였다는 얘기가 지배적이다. 대북사업을 추진해온 그로써는 배신감을 느낄수도 있지 않을까. -- 아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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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의 한 관계자는 "200억원대의 재산을 가진 장관도 있고, 1년에도 수십억원씩 재산을 불리는 국회의원, 공직자가 수두룩한데 사욕을 채우지 않은 정 회장의 삶은 물질 만능이 판치는 이 시대 진정한 귀감이 될 만하다"고 평했다. < 송채수 기자 mans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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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그 뒤를 이을 수 밖에 없었던 정몽헌의 선택은 어떤 계산에 의해 이루어졌던 것이었을까?
그리고 그의 죽음이 의미하는 것과 현대의 행보는 어떤 의미일까?
이익이 관여하는 일만큼 명백한게 어디있을까?
시민단체의 한 관계자는 "200억원대의 재산을 가진 장관도 있고, 1년에도 수십억원씩 재산을 불리는 국회의원, 공직자가 수두룩한데 사욕을 채우지 않은 정 회장의 삶은 물질 만능이 판치는 이 시대 진정한 귀감이 될 만하다"고 평했다. < 송채수 기자 mans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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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한 사람을 영웅화하는 건 대체 무슨 수작인지..
원인이 무엇이건 정치인이 자살했다는 역사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개많은데.. 역사 속에 많죠. 아직 대한민국 역사 속엔 없지만.
앞뒤를 따져보자. 정주영이 시작했던 대북사업은 어떤 계산에 의해 이루어졌던 것이었을까?그 뒤를 이을 수 밖에 없었던 정몽헌의 선택은 어떤 계산에 의해 이루어졌던 것이었을까?
그리고 그의 죽음이 의미하는 것과 현대의 행보는 어떤 의미일까?
이익이 관여하는 일만큼 명백한게 어디있을까?
'엑스파일증후군'인가요.. "정말 자살일까?"란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워낙 상상력? 망상력-_-이 뛰어나다고 해도 Smokingman이 뒤에서 꼭 조종했을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걸요ㅡㅡ -mus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