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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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ameThisPage to 만한물리인들?

물리학자들의 일반적인 성향으로 "거만함"을 들 수 있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과학자들 뿐 아니라, musiki 가 다니는 S대학교의 물리인들은 대체로 거만한 모습을 볼 수 있다. musiki의 경험담을 한번 써보겠다.

거만한 물리학자들


아인슈타인, 에딩턴, 라플라스, 보어, 마이켈슨 등의 일화에서 그들의 거만함(?)을 느낄 수 있다. 상세한 일화들은 과학자유머 에서 찾기 바란다. 또 S대학교의 교수들도 대체로 거만한 자세로 유명하다.


거만한 물리학도들(1)


학생1 : 공업수학을 들으려고 수강신청을 했는데 교수가 양심상 학점 못주겠다고 해서 못들었어.
musiki : ???
학생1 : 물리과 학생이 공수를 듣는건 거저먹는 점수라고 절대 학점 못주겠대.
musiki : -_-;;;;

거만한 물리학도들(2)


학생2 : 아띠 미분적분학 학점 B+ 맞았어.. 억울해 죽겠어.
학생3 : 너는 +라도 맞았지 난 B야 이게 말이나 되는 일이야?
musiki : 야 B면 됐지 뭘 더 바라냐....
학생2,3 : 다른 과목은 몰라도 수학에서 A를 못맞다니 이게 있을수 있는 일이야?
musiki : (제길 난 C인데... 저게 인간들이야 ㅡ.ㅡ;;;;)

거만한 물리학도들(3)


학생4 : 전에 musiki선배가 공업수학은 수리물리에 비해 범위는 좁고 깊게 배운다고 했잖아요.
musiki : 그랬지.
학생4 : 근데 공수 내용을 보니까 범위도 좁고 깊이도 얕아요...
musiki : -_-;;;

거만한 물리학도들(4)


musiki : 으음...선배님 교양을 뭘 들어야 학점을 잘주죠?
학생5 : 걱정말고 아무거나 들어. 뭘 들어도 물리보다 쉬워.
musiki : -_-;;;;

머레이 겔만

입자간의 상호작용을 정리한 공로로 노벨상을 수상한 머레이 겔만의 말입니다.

"양자역학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는
양자역학을 모르는 사람과 원숭이의 차이보다 더 크다.
양자역학을 모르는 사람은 금붕어와 전혀 다를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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