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조급함그리고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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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월(Larry Wall)이 ProgrammingPerl에서 말한 프로그래머의 삼대 덕목. 후에 래리월은 근면인내그리고겸손에 대해서도 말한다.

좋은 프로그래머를 위한

래리월이 제시한 말입니다. 좋은 프로그래머의 요건(이 것을 패러디하는 페이지인 것 같아서 원전을 남깁니다.)

직장인을 위한

  • 게으름: 항상 기록한다. 그래야 담에 똑같은 일할 때 편하고 딴 사람한테 떠 넘기기도 좋다. 그러면 좀 더 게을러 질 수 있다. 다른 사람의 게으른 생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
  • 조급함: 할 수 있는 일은 빨랑빨랑 한다. 어려운 것 부터 하다가는 쉬운 것도 못하는 수가 있다.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생각만 하다가는 암 것도 못한다. 어떻게 든지 함 해본다. 잘되서 빨랑 끝나면 좀 더 게을러 질 수 있다.
  • 자만: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산다.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못한다고 해도 어차피 하게 된다. 잘난체를 하고 다니게 된면 그게 들킬까봐서라도 조금은 알려고 노력하게 된다. 좀 더 똑똑해지면 좀 더 게을러 질 수 있다.

자녀를 키우거나 학생을 가르치는 : 돌봐주는 위치에 있는

  • 게으름 : 야단치거나, 훈계하거나, 주먹질에 게으른 것이 좋다.
  • 조급함 : 남보다 앞서서 새로운 문물을 배운다. Run, do not walk!
  • 자만 : 내 아이, 내 학생이 천하영재라고 굳게 믿어도 좋으리라. 믿음은 전파된다. 대상에게 각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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