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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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비가 쓴 글을 보았다

  • 까비가 쓴 글이 너무 길고 하던 얘기를 여러번 되풀이 한다.
    까비가 멀쩡한 상태에서 글을 쓰지 않았다는 뜻이다. 아마 밤 새고 새벽에 글을 쓰거나 졸고 있을 때다.
  • 까비가 쓴 글이 너무 짧다.
    그 글을 쓰기에 앞서 까비는 오래도록 생각을 해 보았다.
  • 까비가 당신에게 쓴 글이 너무 공격성을 띠고 있다
    까비는 당신이나 당신이 올린 글에 호감을 가지고 있다.
  • 까비가 본디글과 다른 말투를 쓴다.
    글이 돌아가는 꼴이 마음에 안 든다.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 공격성이 심해질까 두렵다.
  • 까비가 글을 많이 쓰고 있다.
    하던 일이 잘 안 풀리거나 심심하다.
  • 까비가 대꾸를 안 하고있다.
    바쁘다.
    바쁘지 않다면, 그 글을 안 보았다.
    글을 보았다면, 대꾸하기 귀찮았다.
    대꾸할만한 글이라면, 생각을 정리하다 잊어버렸다.
    너무 오래 대꾸를 안 한다면, 잊었거나 무시했다.

물어보면 대꾸한다

즐기는 것

물음: 왜 담배를 피우나?
대꾸: 담배는 스케이팅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물론, 스케이팅을 즐기면서 담배를 피우지는 않는다. 난 그런짓 너무 싫다.) 은 스케이팅에 아주 큰 지장을 준다. 모임에 나갈 때 인라인스케이트를 신고 나가려면 술은 마시지 않고 담배는 피울 수 있는 모임이어야 한다. 그리고 담배는 바둑을 둘 때 아주 쓸모 있다.
까비는 담배에 이미 중독되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흔히 자기는 마음만 먹으면 끊을 수 있다고 하는데 그 말은 100% 거짓말 또는 착각이다. 그런데 까비가 하루나 며칠간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면? 담배를 구하려면 40km 이상을 달려가야 하는 곳이거나 무언가에 정말 집중했을 때다. 그냥도 집중이 잘 된다면 담배는 필요 없다.

물음: 왜 을 마시나?
대꾸: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스케이팅을 즐길 수 없다. 가끔 몸이 마음대로 안 움직여줄 때도 스케이팅을 즐길 수 없다. 그럴땐 말고는 답이 없다. (스케이팅에 환장했냐고? 주된 출퇴근 수단일 뿐이다.) 밥을 먹으면서 몇 시간동안 앉아있을 수는 없다. 이야기만 나누면서 몇 시간동안 앉아있으면 환장한다. 은 그것을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물음: 왜 인라인스케이트를 자주 신고다니나?
대꾸: 나무와 새 보다 자동차가 더 많은 서울에서는 한가롭게 걸어다니고 싶은 마음이 없다.

그 밖에

물음: 까비를 더 많이 알고싶다
대꾸: 다친다. 그만해라.

남기실 말씀

다치고 싶은 사람입니다 ㅋㅋ 재밌게 잘 봤습니다 -- 무신

들렀다 갑니다 :) -- Nainu
저두 잘 들렀다 갑니다. 미지에서 근무하시는 건가요? --양인현
지난 해 말에 그만두고, 지금은 제주에 있습니다.
제주도에 내려가셨다구요. 저두 제주도 가고 싶네요. 제주도가 젤 좋은 것 같아요. 미지에 근무하셨다면 이것저것 귀찮게 물어 봐도 될까요? --양인현

저는 키슈님을 아는데 키슈님은 저를 모를듯이요... 1학년때 없으셨거든요 ^_^;

까비님 사진 멋져요~~~ --무신
우호호호호~ 그림도 있어요. http://gallery.teoal.net/KkaBiImages/kkabi_gim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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