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인기 스포츠중의 하나. 이지수는 고등학교를 다닐 때까지만 해도, 레이업 슛을 할 줄 모르는 대단한 몸치였으나, 건강관리를 하기로 시작한 대학교 3학년 여름방학부터 꾸준히 농구에 취미를 붙여서, 이제는 웬만한 곳에 가서는 농구를 통해 친구를 사귈 수 있게 되었다. 2001년 11월에 보스턴으로 이주해서도, 외국인 친구 하나 없는 생활을 할 뻔 했으나, 농구를 통해서 여러 친구를 사귀게 되어서, 농구에 취미를 붙인 것을 대단히 고맙게 생각한다.

농구는 미국 중심의 스포츠이긴 하나, 박진감이 넘치고, 여러 명의 스타 플레이어 덕분에 주목 받는 스포츠가 되었다. 만화 슬램덩크의 위력 또한 무시할 수 없다. 나이가 들어서도 하기에는 관절에 무리가 많고, 부상이 많은 편이긴 하나, 충분한 준비 운동과 기본기 훈련을 받으면 아주 즐겁게 즐길 수 있다. 배구에 비해서 다양한 사람 수로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좋고, 비교적 많은 곳에 농구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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