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영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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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영토

기독교 목사님께서 경영하는 곳이지만, 굳이 의식할 필요는 없다. 책자를 통해서 누구에게라도 개방된 공간임을 주지하고 있으며, 찬송가가 나오거나, 기독교 골수 신자식 설명은 없다.

대학로, 신촌, 명동등지에 자리잡고 있고, 자세한 위치 및 문의는 http://www.minto.co.kr/?TO=main 를 참고하면 된다.


4,000원이면, 기본적인 음료들이 리필되고, 기본 좌석 점유시간은 3시간, 음악은 경음악을 주로 틀고, 주인의 장서인 2,000여권의 책의 일부가 놓여져 있습니다. 그래서 로마인 이야기 8편을 읽다가, 노트북을 빌려서, 이 글을 적는 Roman입니다. 마음이 좀 여유로와지는군요. 맥주 한잔을 시켜도 4,000원이 포함된 상황에서 5,000원만 내면 되니까, 피씨방보다...노트북 빌릴 차례가 빨리 온다면, 3배는 좋은 곳. 그리고, 세미나실도 예약해서 쓸 수 있다니까, 이곳에서 토론회 같은 것을 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심리 치료 상담도 오후 2-4시 월 수 금에 한다고 합니다.



민들레영토 괜찮은 곳입니다. 한 10명정도모여서 세미나 한다면 민들레영토 세미나 실이 딱이죠. 하지만 그 이상이면... 하여튼 상당히 독특한 곳인데 대학로, 이대, 고대앞 있는 걸로 기억합니다. 대학로에는 본관과 성같이 생긴 신관, 이대에는 조그마한(?) 이대본관과 최근에 새로지은 빌딩식의 신관이 있죠. 하여간 소규모 세미나라면 민들레영토세미나실도 좋습니다. 노스모크영어토론모임규모가 조금 더 커지면(한 10명~15명정도) 민들레영토에서 하는 것도 고려해볼만한것 같네요 --Kwon
글쎄요. 처음부터 '민토'를 생각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요. 그런데 멜로디스도 나름대로 가치가 있어요 ^^
음.. 민들레영토 신촌점은 이대보다는 연대에 훨씬 가까이 있어서 이대점이라기보다는 연대점이라고 더 많이 불립니다. 사실 이대생들은 2000년초까지만 해도 김경진까페가 건재했기 때문에 민토까지 올 필요가 없었죠. 그리고 새로 빌딩에 입주한 곳은 새로 지은 빌딩이 아니라 원래 냉면집있던 자리입니다. --퍼키
그 개미핥기같이 생긴 아직도 건재한가요? 가본지 1년이 넘었네요. :)
흑 아니요. 2000년 겨울에 망했답니다. ㅠ.ㅠ


어제 찾았던 민토... 기본적으로 리필할수 있는 음료의 수가 대폭 늘어나 있었습니다. (설마 보이차를 민토 리필용으로 보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쌀음료도 있더군요) 뭐라고 해야 할까... 가면 갈수록 확실히 발전하고 있는 곳이긴 합니다만...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제외하면... 음.. 별로... 멋진곳이라고 생각하기엔 힘듭니다. 정말 조용히 가서 간단한 음료와 함께 얘기만 하기 딱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 다른 비싼 음료(이를테면 고급홍차라든가, 칵테일 같은)들은... 그다지 맛있다고 하기 힘들고... 식사는 특이하지만 밥값은 못 한다..고 느꼈죠. (음식 작명센스는 대단하지만요. 카사노바의 비밀병기라니...) 가시게 되면, 리필음료만 드시다가 오기를 권해드립니다. 그건 그럭저럭 괜찮거든요. :) -휘랑
리필할 수 있는 음료의 수가 많이 늘어나긴 했는데, 문화비가 3500원에서 4000원으로 올랐습니다. :(

민들레영토와 같은 곳은 제가 아는 한에서는 민들레영토밖에 없네요. --Kwon


난 민들레영토가 싫다! 물론 민들레영토는 그 자체로 독특한 분위기와 느낌이 있지만 민들레영토의 너무 꾸미는 듯한 모습은 특히나 싫다. 맛있는 차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기에 가게 되지만 너무 꾸미는 듯한 모습이 역겹게 느껴지기도 한다. --Kwon
누군가는 좋고, 누군가는 싫은거겠죠...--Roman


누나들이 이뻐서 좋아요... 핫 --laputa9

예전의 민토는 훨씬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있었는데.. 민토도 법제화 되었는지 신촌에 있는 민토나 대학로에 있는 민토나 들어가보면 거의 같은 포맷으로 층별구성이 되어있더군요..그래도 공부하기에는 나름대로 좋은 장소인것 같아요. 어제도 대학로 민토 본관에 있다가 기소야가서 저녁먹고 다시 민토가서 책봤네요.. 어쩌다보니 TV가 잘 보이는자리에 앉아서 일본과 러시아의 월드컵 경기를 봤지만.. ^^ 그런데 꼭 그렇게 미소년, 미소녀들만 아르바이트생(혹은 직원)으로 써야하는지는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구요.. 복장이 알프스틱해서 그런 옷은 이쁜 애들만 어울려서 그런가? --sweetaby

특히 문 앞에서 안내하는 애덜은 정말 이쁘고 잘생긴 것 같아요. 여자친구랑 같이 지나갈 때, 여자친구는 미소년을 저는 미소녀를 보게 되더군요...ㅋㅋ --너훈아

알프스 옷 중에서도 계급이라고 해야하나 상위계급 옷 입은 사람들이 더 이쁘더군요 -_- .. 계산대나 입구쪽에 계시는 분들 .. 그에 비해 세미나실 쪽은 조금 덜 합니다. ㅋㅋ -- lixer

여기 정말 구립니다. 이중성이 뭔지 확실히 말해주죠. 두 얼굴의 운영방침. 손님에게는 천사처럼 대하면서, 종업원을 대하는 업주의 태도는 최악입니다. 아주 성실한 친구가 민토에서 알바 하다가 1주일만에 때려 쳤습니다. 민토의 모토는 '봉사'라더군요. 거의 '충성서약'에 가까운 약속을 강요하고, '봉사'하는 마음 운운하면서 착취한답니다. 1주일만에 때려치고 급료도 안받고(못받고) 나오더군요. 손님으로 갈 때 받은 좋은 인상이 다 무너지는 순간이었죠. 뭐.. 맘 편히 갈 때는 기분 좋은 곳이긴 합니다만, ^^ 쿠폰 30장 모았습니다.하하.... :) --은눈의시체

제가 어디서 들은 바로는 하루하고 그만둬도 법적으로는 급료 받을 수 있다고 하던데, 아닌가요? --InfiniteSpirit

민토는 새로운 비지니스와 마케팅이 무엇인지 철저하게 보여주는 카페라고 생각합니다. 학교 프로젝트로 민들레영토에 대한 마케팅 조사를 했는데 볼수록 놀랍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의외로 자본의 냄새가 많이 묻어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민토 1호점의 이야기라기보다 2호3호 이렇게 만들면서 더욱 그렇게 된듯 하네요. 애당초 시작자체가 팔리는 카페를 지향했으니 당연한것이겠지만요. 차라리 전 TOZ같은곳이 낫습니다. -ziozz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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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Me 지방에는 이런 곳 없을까요? 여긴 경남 창원이구요, 가까운 부산이라도 괜찮을텐데요. --webpd071
제주에도 이런곳이 있는지 궁금합니다..--아무개
성격은 다르지만 가볼만한 까페로는 페르마타가 있습니다. 스케이팅을 즐기는 동아리 가운데 페르마타에 들러봤던 곳이 많지요. --까비
제주도의 페르마타는 어디 있는곳입니까? --아무개

민토 대학로점 별관 공간을 채우는 사람(?)을 스터디 때문에 자주 이용합니다. 무선랜이나 인터넷이 되지 않으며 노트북 대여도 없습니다. 무선랜은 신촌점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새로 오픈한 서울대점에 가봤는데 세미나실에 기본적으로 칠판이 붙어있고(대여할 필요없이^^) 유선이지만 인터넷 됩니다. 노트북 대여는 노트북을 가져가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지하라는 단점때문에 창문이 없다는 단점을 빼면 꽤 괜찮더군요. 다만 거리상의 압박으로 다시 이용할 일은 없을 듯하네요. 세미나실 외에 일반석은 좌석이 너무 비좁아서(특히 대학로점) 세미나외에 용도로는 가고 싶지 않더군요. 세미나실 처럼 차단되어있지도 않아서 시끄러워서 별로... 그나저나 민토에서 파는 음식들 맛있나요? 비싸다라는 생각뿐이지 먹어본적이 없네요. 비슷한 곳이 신촌에 생겼다고 하더군요. 2시간에 4천원이고 노트북도 유료대여지만 노트북 대여가 바로되는 등의 자유로움은 있다고 합니다. -- lix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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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also 갈만한곳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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