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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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숭아지원의 가장 좋아하는 과일 중의 하나이다. 지원은 자취를 하기 때문에 과일을 먹기가 힘들지만, 복숭아만은 자주 사먹는다. ;)

  • 아말감은 한동안 주류 편의방만 가면 꼭 복숭아 통조림을 먹었다. 어렸을 때부터 무지 신비스럽게 생각하며 좋아했다. ^^* 오죽하면 복숭아라는 노래도 만들었을까~

  • 복숭아의 종류는 많은데, 추선비가 좋아하는 건 요즘에 나오는 천도복숭아. 전체적으로 노란 가운데 빨간 얼룩이 묻은 듯한, 과육의 씹히는 식감이 딱딱하게 아삭아삭한. 이제 조금 더 여름이 되면 한창 익어 말랑말랑한, 먹으면 과즙이 흐르고 마치 통조림같은, 그런 복숭아가 나올 테지만 그래도 천도복숭아가 더 좋다. 좋아하는 과일은 극히 드물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과일.

    그 천도복숭아는..그 유명한 88올림픽 때 모든 선수들에게 공짜로 제공되었다던 그 아삭아삭 맛있는 천도복숭아죠? 옛날에 참 많이 먹었는데.. ^^; 아말감

  • 복숭아 중에 개인적으로 재일로 치는 것이 잘 익은 수밀도다.. 누구의 작품에서도 나왔던거 같은데.. 오래되어서 기억이 안난다. 먹기가 좀 불편해서 그렇지 아직도 그만한 복숭아는 먹어보지 못했다. nonfiction

  • 복숭아 앨러지는 각종 앨러지중에 가장 악성으로 그것을 먹으면 쓰러져 고열에 신음하는 사람도 있다. --거북이
    • Sequoia는 (애기땐 안그랬다는데) 어렸을적부터 복숭아 앨러지가 있습니다. -_- 먹으면 온몸이 시뻘개지면서 눈을 뜰 수가 없게 되죠 ㅎㅎ

  • 요즈엔 백도(수밀도)복숭아 농사는 잘 안짓는다지요. 물러서 상품성이 없다나요. 버리는게 많아서...(천도 백도 모두 키우다가 백도 농사를 포기한 어느 과수원집 딸내미의 이야기) 맛있는데..ㅠ.ㅜ 그래서 그런지 요즘엔 백도 복숭아가 잘 안보이더군요. --황원정

복숭아 꽃에 얽힌 이야기

  • 안동에서 영덕으로 가는 길에 황장재라는 험난한 고개가 있고, 그 재를 넘으면 길 양옆으로 복숭아 과수원이 끝없이 펼쳐진다. 4월 따뜻한 봄날이면, 차를 타고 달리다가 복사꽃 그 고운 빛에 홀려서 꽃그늘에 차를 세우고 한참이나 앉아 있다가 가곤 했다. 왜 거 있잖은가? 유비현덕과 관운장과 장비도 도화에 취해서 나이 젤 어린 유비를 형님으로 모셨다는 유명한 도원결의. 그들이 왜 그런 정신없는 짓(?)을 했는지는 복숭아 꽃 그늘에 앉아본 사람만이 안다. ^^ -- zetapai

복숭아 통조림 만들기

시장에서 가서 맛없고 좀 상해서 싸게 파는 복숭아를 많이 산다. 껍질을 벗기고 둘려가면서 조각내서 큰 냄비에 담는다. 끓어서 넘치지 않을 정도로 물을 붓는다. 백설탕을 왕창 넣는다. (포인트 -_-;) 하염없이 끓인다. 복숭아를 찔러서 물렁물렁해지면 불을 끄고 식힌다. 적당히 식으면 냉장고에 넣고 설탕에 푹 재여진 복숭아를 하나씩 꺼내 먹는다. 복숭아를 다 먹으면 물도 마신다. (주의! 살찐다. -_-;) --asia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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