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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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온라인 커뮤니티의 특성구분 기준

1.1. 시스템의 독립성

커뮤니티 자체가 독자적으로 운영, 관리하는 시스템인지, 서비스업체가 제공해주는 시스템을 그대로 이용하는 것인지.

1.2. 가입대상

자격요건이 제한적인 커뮤니티(동창회, 사내모임 등)인지, 누구나 관심있는 사람이면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인지.

1.3. 목적성

구체적인 관심사와 활동영역이 정해진 커뮤니티인지, 사람 중심의 자유로운 커뮤니티인지

1.4. 규모

회원의 규모

1.5. 적용예: 노스모크

이 정도면 대략적인 구분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 기준들을 적용해서 노스모크를 1~5 척도에서 분류한다면,

1. 독립성 - 5 (독립적이다)
2. 가입대상 - 4(정해져있지 않다. 그러나 기존 회원 중심으로 어느정도 참여자가 걸러지는 것 같다.)
3. 목적성 - 3(특별한 주제는 없으나 위키위키의 문화를 만들어낸다는 목적성은 있다)
4. 규모 - 2~3(주로 활동하는 회원이 수십명이다)

어느 쪽이 1이고 어느 쪽이 5인지 잘 알 수 없습니다. 특히 "가입대상"과 "목적성"은 잘 모르겠군요. --토끼군
- 높은 쪽이 5이고 낮은쪽이 1인것 같습니다. 가입대상은 공개냐, 폐쇄냐 정도.-갈라드리엔

2. 온라인커뮤니티의 종류

2.1. 만남의 방식(communication channel)별 구분

  • Off (->) On: 오프에서 알던 사람들끼리 모여서 실생활 커뮤니케이션을 보조하는 수단으로 온라인에도 만든 커뮤니티
  • On (->) Off: 온라인에서 만나 알게 되어 오프로도 이어져 유지되는 커뮤니티
  • Online Only: 온라인에서만 소통하는 커뮤니티

2.2. 주제별 구분

  • 전문가 커뮤니티 : 전문가집단, 학술단체, 협회 등의 온라인 활동

  • 취미 커뮤니티 : 동문, 동호회, 취미, 팬클럽 등 가장 일반적인(???) 커뮤니티. PC통신 동호회에서 출발하여 웹상에서는 다움, 프리챌, 심지어 언론사에서도 커뮤니티 활동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많이 하고 있다. (예: [http]불면증)

  • 관심사 중심의 "개인홈페이지들의 네트워크" : 기호가 비슷한 개인홈페이지 운영자들간 보이지 않는 독특한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예:로모그래퍼들은 같은 로모그래퍼들 홈페이지를 서로 즐겨 방문한다. 이 들의 즐겨찾기에는 로모이외의 다른 내용들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 개인홈페이지 : 홈페이지 주인에게 매력을 느껴 이 홈을 중심으로 팬들이 모인다. (예 : 스노우캣 [http]사이키델로스)

3. 각 커뮤니티별 특징

3.1. Off-On Community의 특징


3.2. On-Off Community의 특징


3.3. Online Only Community의 특징

3.4. 전문가온라인커뮤니티의 특징

  • 전문집단일수록 오프라인에서 실제활동이 많으므로(잘 모르겠는데요? 정말 그렇나요?) 온라인커뮤니티 활동이 둔해 보이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서 미학이론에 대해서 논하는 전문적인 집단 [http]한국미학예술학회의 홈페이지를 보면, 오프라인으로는 학술행사가 활발하며 발표논문 수준도 높지만 회원제인 사이버 커뮤니티의 게시판에 글은 별로 올라온 것 같지가 않다. 하지만 이것은 한국이라는 독특한 상황에서 연유하는 것일 수 있다.

  • 어찌 되었건 이런 외면적 관찰로부터,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 사이버 상으로 토론을 하고 커뮤니티를 활발하게 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많다.

  • 그러나 대부분 전문가들(특히 학술)의 온라인 커뮤니티(모든 것에 이런 식으로 커뮤니티를 갖다 붙이는 것에 혐오감이 들긴 하지만)는 높은 SignalToNoiseRatio 유지를 위해 폐쇄적인 경우가 많다. 사이버가 대중적이지만 깊이에 한계가 있고 전문가들의 적극적 토론이 없다는 피상적인 비판은 양파의 겉 껍질만 본 사람들이 그게 전부라고 믿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전문가들은 자신들만의 채널을 갖고 있고 상당수가 온라인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온라인 문화의 역사가 오래된 곳에서는 메일링 리스트를 주로 사용한다. 대중이 알고있는 소위 "스타급 전문가"들은 어떻게 해서건 자기들끼리 네트웍을 구축하고 있다. (사실 이게 안되면 더이상 전문가가 아니다) 대중에게 드러나는 부분은 극히 일부분이다.

3.5. 게시판 형식의 일반커뮤니티

'미디어'라는 것이 다움, 프리챌과 같은 게시판 중심의 일반커뮤니티

3.6. 개인홈페이지 형식

'개인홈페이지네트워크', '개인홈페이지'

4. 온라인커뮤니티의 활성화 요건

4.1. 운영자의 역할

  • 끊임없이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문화의 생산자, 정보의 생산자가 되어야 한다.
  • 단순히 자신의 게시물을 늘어놓는데 치중하면, 홈페이지에 그칠 우려가 있다. 모든 참여자들과 끝없이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
  • 체계적으로 운영한다기보다, 스스로 사람들을 사귀려 드는 자세로 사람들과 접촉하는 것이면 충분하다.

4.2. 회원의 역할


4.3. 전반적인 분위기

  • 정기적으로(매일이면 더욱 좋고) 재미있고 좋은 글을 올려줄 사람(들)이 있을 것
  • 정기적으로 좋은 글들이 오가기 위해서는 홈페이지 주인이 흥미로운 내용을 올리거나 상호간의 홈페이지에 방문으로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한다. (운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 활동이 지나치면 취미가 아닌 의무와 일이 되어 부담이 된다. )
  • 비슷한 기호나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 네티켓과는 별도로 그 집단 고유의 문화가 생성된다.
  • 네티즌으로서의 기본소양을 갖춘 구성원 (SeeAlso Freefeel:말과글)
  • 글쓰기 이외의 구성원들의 온라인/오프라인 교류 (정기오프모임, 정기오프스터디, 정기채팅, 번개 등)
  • 적절한 오프라인에 기반한 온라인관계: OnLineAndOffLine

5. 온라인커뮤니티의 생명주기

6. 온라인커뮤니티의 크기(size)

Wiki:WikiCommunity의 성장엔 한계가 있을까? (See [http]공동체와 규모)
SeeAlso CriticalMass

이상 Contributors: 이카, Aragorn, 우산, ......


7. 인터넷과 온라인커뮤니티에 대한 인식문제

한가지 대안으로는, "후진성을 탈피한 커뮤니티"들의 특징을 대충이라도 항목을 적어주시면 그에 맞추어서 현재 퍼져있는 우리의 온라인커뮤니티의 문제점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해보면서 경험을 나눌 수는 있겠지요.
국내의 커뮤니티가 후진적이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커뮤니티 하면 오로지 한두가지 형태만 떠올리게 되어있는 인식 구조가 (인터넷) 후진적이라는 것이죠.

일단 인터넷 자체가 우리 삶 자체에서 많이 유리되어 있다고 봅니다. 외형적으로는 국민의 반수 이상이 인터넷을 쓰니 인터넷 대국이니 어쩌니 그런 소리를 하지만 가트너 그룹에서였었나 최근 발표한 자료를 보면 이메일을 보내는 것과 받는 비율의 차이가 서양 인터넷 선진국에 비해 몇 배 이상 크다는 점(받는 것은 많은데 보내는 것은 매우 적음), 멀티미디어 이메일 사용률이 우리나라가 최고라는 점 등만 봐도 우리나라 국민들이 인터넷을 얼마나 자신의 실생활과 동떨어져서 생각하는지(마치 시골에 전화가 처음 깔리면 신기하게 여기고 생활도구로 여기지 못하는 것처럼) 쉽게 짐작할 수 있죠.



8. 기타 논의

온라인 커뮤니티의 분류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Time-Space Matrix나 미디어에 의한 구분법은 이제 그 경계가 모호해지기 시작했고, 주제별 구분과 같은 학술, 취미, 동창 등의 분류는 사회학적인 접근에서의 일반적 공동체(혹은 조직) 분류와 큰 차이가 없어지고 있는 듯 합니다. 어떻게 되건 결국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것은 사람들이지 인터넷에 흘러다니는 비트들이 아니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명시적으로 사용하는 어떤 게시판이 있건 말건 온라인을 통해 "엮이기만 한다면" 온라인 커뮤니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커뮤니티의 범주화는 우선 "사람들"과 그들의 관계를 먼저보고, 다음에 커뮤니케이션 방식과 미디어를 보려고 합니다. 뭐, 미디어가 "관계"를 규정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9. 생각들

data들을 보면서 뭔가 이상함을 느낍니다. 그러면, 지금의 [http]한반연 로오님 연구소는 어떤 커뮤니티일까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1. 독립성 : 4 (계정만 사용하는 수준)
2. 가입대상 : 5 (아예 제로보드 외에는 가입 자체가 없다.)
3. 목적성 : 4 (높기는 하나,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4. 규모 : 3-4 (온사이더 5-60명?)
그리고, 저희의 특징은 게시판을 쓰나, 그것이 100% 다음같은 것이 아니라, 제 계정을 쓰기도 하고, 로오님 계정을 쓰기도 하고, 홀리보드도 쓰면서 이루어 진다는 것일까요. 거의 1년 되어가는 연회장 같은 경우에는 현재 3200여개의 글이 달려 있습니다. 참 큰 발전이기도 합니다; 거기다가 뮤트, 기타 홈도 합치면 35-700여개;; 11월까지의 기준으로 보았을 때 말이죠;; 그리고 only on에서on->off형으로 변천, 취미형 커뮤니티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듯.

하지만, 결론은 변형 커뮤니티라고 해야겠죠. 그게 옳은 것 같습니다. 이러한 변형들도 논의되어야 할듯. 다시 이 페이지에 붙을 때가 된것 같습니다. -갈라드리엔
계정을 바꿔 쓰는 것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홀리보드는 무엇입니까? --Puzzlet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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