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상에서가장슬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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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란다스의개

성냥팔이소녀


성냥팔이 소녀

인어공주


인어공주 (원작) : 사랑을 위해 입을 꼭 다물어야 하는 인어공주의 사랑법이 너무가슴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사랑하는 사람앞에서는 입을 꼭 다물고 싶습니다.
제가 답답한 건, 수화를 해서라도 왕자를 살린 건 자기라고 왜 말을 못해 말을...
왜 말을 못하냐하면...원래 사랑하면 말을 못합니다. T.T 말하는 순간 그것이 사라져버립니다. 그러니깐 그게 "죄수의 딜레마"보다 강력한 "인어공주의딜레마"라는 것입니다.

나의라임오렌지나무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 읔...어흑...오늘은 더이상 견딜수가 없다......너무 슬프다.....

자기앞의생


  • 자기앞의 생: 에밀 아쟈르의 작품. 지금 같으면 단 두 페이지 이상을 잡고 있지 못하겠지만, 거칠고 힘겹게 살아가는 소년의 이야기. 네, 주인공 소년 '모모'에 대한 노래가 우리나라에서 70년대말에 만들어진 게 있지요.

    http://windbird.pe.kr/ko_momo.htm 이곳에 가시면 노래 가사와 노래를 즐기실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웹페이지에 삽화가 그려져 있지요? 사실 이 삽화는 자기앞의 생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것입니다. 이 삽화는 소설 "모모"의 표지 그림입니다. 자기앞의 생에 나오는 주인공 소년이름이 모모인데, 자기앞의 생을 안읽은 사람들은 이 노래를 소설모모의 노래라고 오해를 하지요.

    소설 속에 나오는 '모모'는 에밀 아쟈르의 소설 '자기앞의 생'과 또 미카엘 엔데의 소설 '모모'에 등장하는 '모모'도 있습니다. 엔데의 모모는 가족없는 혼자지만 그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신비로운 인물입니다. 시간의 굴레에 묶여 버린 인간을 구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노래 속의 모모는 미카엘 엔데의 모모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 한별

릴케의 문구


...내게는 지금 고향이 없다. 그렇다고 그것을 잃은 적도 없다. 원래부터 없었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세상에다 나를 낳아 놓으셨고 나는 세상속으로 더욱 깊숙이 들어가고 있다. 내게는 행복도 슬픔도 있으나 그것들도 나름대로 외롭기는 마찬가지다...

제목을 모르는 동화(알려주세요)


계몽사 소년소녀 동화 전집에 있는 동화입니다. 눈먼 거렁뱅이 주인과 개가 있는데 주인이 어느날 앞이 보고 싶어서 개에게 눈을 바꾸자고 합니다. 개는 너무 충성스러워서 주인의 호소에 넘어가고 눈먼 개가 됩니다. (중략) 고양이는 눈먼 개와 눈을 바꾸어 주고... 이런 스토리. 조금 황당하고 웃음이 나오죠? 동화의 분위기는 전혀 안 그렇구요. 친구들의 우정이 너무나 감동적이예요. 이 세상에는 주고 받고도 없고 서로를 이해하는... 그 동화 전집 너무 마음에 드는데 지금은 있으려나.

어떻게 패러디관계가 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마르셸 에메의 "마음이 약한 개는 떠날 때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라는 동화가 그런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착한 고양이 알퐁소"라는 동화집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gerecter

부의


왜그럴까요?? -- ba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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