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ear Chromosome의 양끝부분.

Mitosis를 하면서 계속짧아진다. 관련자료

SeeAlso http://www.genlink.wustl.edu/teldb/human.html


노화의 원인으로 짧아지는 Telomere가 많이 얘기되어지곤 한다. SeeAlso 인간은왜늙는가

SemanticsOfImmunity에서의 Thymus 얘기처럼 Cell내에는 "시계"에 해당되는 부분이 있고, 그 시계를 통해, 이 녀석은 현재 몇번 분열했는가를 알 수 있다. 건강한 흉선조직도 늙은개체내에서는 곧바로 시들어버렸다고 하지 않던가. 반면 늙은 흉선조직은 건강한개체에 이식되면 다시 젊음을 찾는다고 하니, 세포내에 "시계"는 물론 존재한다. 비록 세포분열횟수이외의 시계의 존재를 thymus를 통해 짐작할 수는 있지만, 이 시계가 Telomere와 관계가 있다는 사실은 거의 타당해 보인다. 물론 몇몇 텔로머레이즈등의 효소가 이 길이를 늘이기도 줄이기도 하긴하지만, 그것은 스페셜케이스 및 통제불능 Cancer일때 이야기이고, 1번 분열으로 얼마간 짧아지는 건 사실이며, 결국은 Gene영역이 침범을 당한다.

세포분열의 횟수에 대해서는 추가적 논의가 가능하다. 수정시 1개의 세포로 시작하는 인간개체는 성인이 되었을때 대략 30조개의 세포가 존재한다. 계산해보면, 2^45 이 대략 30조에 해당하고, 약 45번의 세포분열을 했을 때 성인이 됨을 알 수 있다. 물론, 저 세포들은 모두 동일한 세포분열횟수를 가지지는 않는다. StemCell처럼 단 몇번만 분열한채로 미분화단계로 존재하는 세포들도 있다. 알다시피, 우리몸의 세포들은 저런 StemCell등의 세포가 계속적으로 분열하고 분화하면서 새 Cell로 대체된다.

이 현상을 토대로 볼때, 세가지 의미있는 해석을 할 수 있다.

  1. Telomere가 정말 노화에 관여한다면, 이때 침범당하는 Gene의 영향이 노화에 직접적 원인이 되어야한다. 과연 그런가? 이 부분은 각종 SearchPaper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을듯. (->) 한번 Mitosis로 짧아지는 길이가 그리 길지 않기에, 평생 5,60번 분열해서는 대략 2Mbps에 해당되는 길이의 텔로미어를 많이 짧게 하지 못한다. 따라서, 해당 유전자의 침범 보다는 텔로미어 자체의 기능. Chromosome의 guardian 및 genomic stability기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2. 텔로머레이즈를 조작하는것은 위험하다. Cancer로의 전이라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대신, 한번 내지는 두번 정도 더 세포분열 할 수 있도록만 조작해주는건 어떨까. 한번내지 두번은 약 100조개의 세포를 더 만들어낼 수 있다. 그럼 대략 2배~3배정도 수명이 길어질수도 있다.

  3. 복제양돌리의 조로현상은 잘 알려져 있는데, 이를 막기위해서는 복제할 체세포를 활성높은 telomerase에 오랜시간 반응시켜서, 충분히 길게 만든다음 복제를 하면 조로현상을 없앨수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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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omere (last edited 2012-06-13 11:12:14 by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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