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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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징

  • 많은 남자들이 좋아한다. 하지만, 일반화하기는 어려울 듯. 이걸 좋아하는 여자도 많고, 전혀 관심없는 남자도 많고.
  • 특정 국가에서는 이것을 좋아한다고 자랑스레 이야기 하다간 따 당하는 수가 있다.
  • 그러나 술자리에서 이것에 관해 많이 안다고 알려지면 인기가 높아진다. 남녀불문..
  • 어느 나라에서는 불법이다.
  • 훌륭한 미래산업분야이다.
  • IT기술의 핵심비지니스모델이다....
    꼭 그렇지는 않은 듯. 항간의 추측과는 달리, 최근 모 분석 자료에 따르면 인터넷의 웹페이지 숫자로 따지면 학술/교육자료가 1위이고 그 다음이 일반적인 상업/기업자료, 그리고 (몇 칸 아래?) 포르노 관련 자료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사실 IT계에서 포르노로 많은 돈을 벌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김창준
    김창준님 말대로 핵심비지니스 모델은 아닐수 있다는 것에 동조합니다. 다만 IT계에서 포르노로 돈을 버는방법은 다수 존재 합니다. 예를들어 최근의 논의되고 있는 p2p상의서의 포르노 자료을 무수히 올려서 사람들이 다운을 받을경우 포인트를 얻어 상품를 구매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p2p서비스제공자들한테는 더더욱 큰 이익이 될 여지가 있겠져. -- 하늘선물
  • 중독성이 약물 버금간다.

2. 모든 포르노가 지켜야 하는 원칙

  • 아무리 연기가 서투르더라도 "이 영상은 연출된 것입니다. 미성년자는 함부로 따라해서는 안됩니다" 등의 경고성 문구를 쓰지 않는다.
  • 주인공들 중 최소한 한 명 이상은 즐거워하거나 흥분해야 한다. 주인공 모두가 지루해하거나 무덤덤하거나 혹은 마치 재미없는 일을 하고 있다는 듯한 태도나 표정을 보여서는 안된다.
  • 일단 시작한 일은 끝을 내야 한다. 실제로는 무수한 시도들이 미수에 그치거나 중단되는 게 현실이라고 하더라도, 포르노에서만큼은 거의 모든 행위는 성공적으로 끝마쳐지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영화가 끝난 후, "NG 모음"을 보여주는 것은 가능하다. 그러나, 그 경우에라도 상대방의 능력/행위에 대한 부정적인 논평("이게 뭐야." "아무래도 느낌이 안 살아.", "전의 그 배우가 좋았어요" 등등)을 해서는 안된다.

3. 포르노를 보는 목적

  • 뭘까. ㅡㅡ; 포르노를 만드는 것이 틀림없이 돈이 될거라는 것은 짐작이 간다. 그런데,, 왜 보는걸까.. ㅡㅡ; 알 수가 없다.
  • 인간이 SEX에 관심이 없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 멸종
    모두가 도인의 경지에 오르진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포르노와 섹스를 절대 연관시켜 생각할 수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게 포르노는 섹스가 아닙니다.
  • 좀 익숙해 지면 버릇이다.
  • 동물원에서 짝짓기를 앞둔 호랑이에게 호랑이포르노를 비디오로 보여주는 것을 보았다. 그 성과가 좋다는 것이 사육사의 평인 것을 보면 포로노영화들이 보다 잘 만들어져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4. 포르노의 순기능

  • 우리나라 대부분의 청소년(특히 남학생)들이 처음으로 받게 되는 성교육이다. (올바른 교육이냐 아니냐는 제쳐두고..) 이게 순기능이라니 우리나라 성교육의 현실이 참 슬프군요.
  • 성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없애준다. 막연한 환상대신 왜곡된 환상을 심어주죠.
  • 욕구를 어느정도 해소해준다.

5. 포르노의 역기능

  • 幻視가 생길수 있다.
  • 잘못된 성지식을 전파할수 있다.
  • 더 많은 포르노를 보게 만든다.
  • 일반적인것으론 흥미를 끌수없자 내용이 점점 심해진다. 보는사람도 그렇게 된다
  • 포르노광고

5.1. 포르노의 여성폭력

  • 포르노에서 여성에 대한 폭력이 나타나는 것을 인정하지만 그것이 곧 '포르노는 폭력이다'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폭력보다 남성과 여성에 대한 시각이 더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여성은 싫어하는 척 하지만 결국은 좋아하고 매달린다. 결국 강간이란 없다. 남자는 항상 그 기회만 노린다? --낙타
  • 여성에 대한 폭력이나 비하를 규제하는 대신 합법화를 해주면, 좀 순화될 수도 있을거다.
  • 포르노를불살라버려라

6. 포르노의 개략적인 구분

  1. 소프트 코어 포르노: 벗고나서 상반신의 나체와 팔다리가 유려하게 표현되나 성행위시에 직접적인 성기 마찰이나 삽입 행위가 없도록 테입으로 밀봉(?)하여 연기를 한다. 우리나라의 에로영화 등이 바로 이 소프트 코어류의 포르노이다.
  2. 세미 포르노 : 음모가 나오거나, 성기의 간접적 돌출이나 노출이 이루어진다. 그러나 삽입 등의 행위는 화면상에 절대로 노출되지 않으며, 이때, 배우가 직접 성교를 하고 있는가 아닌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3. 하드코어 포르노 : 직접적 성기 노출, 성기 삽입 및 마찰이 그대로 상영되며, 이러한 하드코어 내에서도, 어느정도의 행위가 벌어지는 가에 따라서 , 그 등급이 또한 따로 매겨진다. 일본 포르노물의 경우에 그 옵션에 대한 구분 및 등급 부여의 차등은 보다 상세하다.

스웨덴의 경우에는 포르노를 아주 어렸을 때부터 볼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이 때, 연령에 따른 차등과 노출, 행위의 정도에 대한 규정적 표기가 있기 때문에 음성적으로 포르노가 유통되는 한국과 비교했을 때, 오히려, 음란도가 적절한 내용이 이해도가 적정한 소비자의 손에 쥐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이미 포르노가 인류에게 유통되고 있는 문화 산물이 되어버린 상황에, 음성적인 허용만을 놓아두게 되면 그 피해는 오히려 공공적 유통망을 통한 판매보다 큰 경제적 손실(소비자측의)과 산물의 질적 저하내지는 종사자의 음성화(인신매매라든가 강간 등등)를 낳게 될 수 있다.

만약 등급제 같은 것이 없는 상태로 포르노물이 계속 거래되게 된다면, Roman의 경우에는 차라리 소프트 포르노는 국민학교 고학년 때부터 중학교 졸업시까지, 세미 포르노는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하드코어는 고등학교 졸업 후라고 가족내 규정을 두어서, 자녀와 가정의 보다 건전한(사회적인 의미에서의) 성문화 접촉과 관음 욕구의 조절, 발산을 꾀하겠다. 지금과 같은 무차별의 포르노 판매의 음성적 형태로는 사이트나, 비디오, 시디 등을 통해서 필요 이상의 자극으로 치달아 가는 현상을 조절할 수 있는 대책같은 것은 이 사회에 없다라고 생각한다. 음란한 것이 나쁜것이라기 보다는 음란한 것을 다루고 관리할 줄 아는 능력이 없는 것이 더 나쁜 것이다. 이것은 향정신성 약품이나 약간의 독소가 있는 물품에 대한 관리만큼이라도 어느정도는 조절되고 제어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나의 아이들이 포르노를 보는가 안보는가에 대해서는 나의 영향력이 미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다. Roman이 그랬듯이.--Roman

7. 포르노에 관한 의문

  • 포르노가 독재 혹은 억압에 대한 저항, 해방, 자유의 코드로 읽힌다는 것에대해 아직 이해를 잘 못하겠다.
    포르노가 아니라 섹스가 그런 코드로 읽히는 경우가 더 많지 않나요?
  • 맨날 비슷한 레파토리인데도 뭐가 재밌다고 하는 건지, 그것이 궁금하다..
    매일 밥먹는것과 비슷한 이치인것 같습니다.(그렇다고 제가 포르노애용자란 말은 아님--..)
    훔쳐보기 욕구인거 같습니다. 남은 어떻게 할까. 저럴때 어떤표정을 지을까. 이런건 다 같을 수 없잖아요.
  • 포르노가 과연 일반적인 관념처럼 미성년자에게 큰 해악이 되는가. 미성년자였을때부터 포르노를 보며 성장한 당신은 정말 범죄자가 되고 변태가 되어있는가.

8. 추천작품

  • 앤드류 블레이크 Andrew Blake의 작품들
    그는 탐미주의자이며 에로티시즘이 무엇인지 알고있다. 도착과 뒤틀린 성애를 각종 요란한 복장으로 미화시키는 능력이 있는 이바닥의 거장. Secrets, Le Femme Erotique 등의 작품들이 있으며 Hidden Obsessions는 걸작이다. 다른 거장이 있나 알아보고 싶은데 음악듣느라 이쪽을 별로 파보지 못해서 잘 모르니 다른 분들도 추천을... :) --거북이
    Hidden Obsession 은 별로였고 Girl Friends 하고 Blond & Brunettes 이 좋더군요. 아리아 지오반니 정말 예뻐요.. _ -_-; --asiawide

  • NanakoOkouchi

  • No.1 포르노. 단연 한국.
    신토불이~ 신토불이~ ^^
    어떻게 한국 포르노가 No.1의 위치를 차지했는지 이해하기 힘들다. 예술적인 성취도(?)에서는 유럽 세미 포르노가, 두터운 배우층과 컨셉의 다양함에서는 일본 AV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저는 순전히 realism의 관점에서 내린 결론입니다. 우~우~ 거리는 서양판이나 SM아니면 모자이크 일색인 일본판은 (적어도) 제가 보기엔 전혀~별로입니다. 소위 말하는 쌩뽀는 단연 한국이 최고 아닙니까,여러분~? 케케케케..^^

  • 모든 것이 그렇듯 잘(?) 쓰면 테크닉 습득에 얼마간의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잘 못(?)쓰면 눈이 벌개지며 일찌감치 퇴화한다. 정신적인 폐해는 둘째치고 육체적으로 망가질 위험성이 있다. xr1224

  • 취향에 맞는다면 일본산 포르노 아니메를 추천한다. OVA 형식으로 한달에만 십여편이 넘는 편수가 발매된다. 일본어를 조금 알고 만화를 좋아한다면 일본산 포르노 만화도 적극 추천이다. 한달에만 수십여권의 신간이 나온다. p2p, 웹하드를 통해서 비교적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다. 포르노를불살라버려라에서 나오듯 실사 포르노는 업계 자체에 인간적인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2차원포르노는 그런 면에서 좀 더 안전하다. 출판사, 애니메이션 회사 같은 업계의 도덕성과 진실성 역시 안심할만 수준인 것 같다. 일본웹의 포럼, 홈페이지를 가 보아도 XXX등급 특유의 음습한 분위기가 없다.

9. 포르노를 보고

최근 무성영화시대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포르노를 보았다. 한낮 여자만 혼자 있는 집에 남자가 나타나 옷을 벗고 상호 성기애무, oral sex, 여성상위로 이어지는 것이 현대의 그것과 전혀 다를 바가 없었다. 상상력의 부족인지 아니면 남녀가 할 수 있는 것이 다 뻔한지....
당시 남여의 속옷이 궁금한 사람에게도 유익한 영화인데 무릅까지 오는 남성의 팬티나 현대 탱크탑보다도 큰 브래지어는 전혀 섹시하지 않았다. 그래도 좋은 점은 여성의 몸매가 적당히 풍성하고 식염수 가슴이 아니라는 점.



10. 포르노에 대한 토론

포르노는 어른들을 위한 판타지이다. 우리는 판타지를 통해서 욕망하는 법을 배운다. 그래서, 만일 포르노가 위험하다면, 그것은 타인의 욕망에 대한 배려없이 자신의 욕망을 해소하는 법을 보여주(고 교육시키)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 속에서도 제대로 타인의 욕망에 귀기울이는 법을 배우지 못한다면, 포르노가 특별히 더 위험할 게 뭘까 -- 아무개

미국의 여성법률가가 쓴 '포르노에 도전한다'라는 책이 개마고원에서 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원제는 'Only words'인데요. 살인 현장에서 '죽여라, 죽여라'라고 외친 사람들이 죄가 있는가 없는가를 묻고 있습니다. 단지 말만 했을 뿐인데 말이죠. 포르노는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체계적으로 여성과 아동에 대한 폭력을 행사하죠. 자발적으로 포르노를 찍는 여성도 피해자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포르노를 즐기는 사람들도?
참고로 말씀드리면 포르노를 금하는 법률이 미국에서는 위헌판결을 받았지만 캐나다에서는 시행되고 있다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포르노에 별 감흥이 없으며 무심히 그런 것을 바라보고 있는 나를 느낄 때는 소름이 끼치기도 하더군요. 아무개
보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다만, 널려 있는 것들 중에 포르노가 천지일반인데, 이 별것 아니지만 담배나 술만큼이나 나름의 예리한 중독증, 비생산적인 부분이 더 많은 시간 낭비를 이끌어 내는 대상에 대해서 좀 더 주의해볼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로 들어주면 되겠습니다. 물론, 다른 의미, 이를테면, 이미 중독자에게는, '좀 관리 잘해서 잘 살아봐요', 유혹에 흔들리기 쉬운 분에게는, '그러니까 이런 유혹이 있고, 이렇단 말입니다. 잘 알아두고 돌다리도 잘 두드려보세요.'이런 의미, 그리고 포르노가 포르노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보는 분들에게는 그 구분점을 아시길, 지나친 충동구매나 소비에 빠져있는 분들에게는 자기 재검색을 요청하는 글이 이 페이지의 포르노를 다루고 있는 글인 것입니다. 전 가끔 보게 되곤 합니다. 우울하고, 몇개월째, 아무도 곁에 없을 때, 조금만... ;) --Roman

10.1. 포르노는 이미 여기저기에 눈처럼 쌓여져 있고, 빙판을 여기저기 깔아놓고 있다.

포르노나 미성년자관람불가영화를 보고 자라온 사람들은 어느정도는 분명히, 우리의 실제 성생활에서 묘사되어 과장되곤 하는 영상을 다시금 기시감(데자뷔)으로 갖고서, 실생활에서 또 한번 되풀이 하는 순환을 겪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포르노라는 산업이 갖고 있는 폐해는 이미 위의 글 포르노를불살라버려라에서 언급되고 있다. 종사자로서의 여성들 또는 남성들은, 아마도, 산업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자로서 자리잡게 될 것이다. 그들 중에는 에이즈 환자들도 있고, 전립선 비대증이나, 정신활동의 곤란, 호르몬의 이상, 그리고, 자기 비하와 혐오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을 것임에 분명하다. 그러나 이미 이 세상에 나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보게 되고, 우리가 실제로는 보지 않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에 의해서 영향을 받고 살아가고 있다. 이에 대한 정확한 주시와 정리, 그리고, 이해는 분명히, 우리의 일상을 제대로 풀어나가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담배와 포르노, 마약, 인스턴트 식품 등등, 이 세상에는 금방 그 싹을 잘라버릴 수 없는 악들이 존재한다. 그 악으로부터 완전히 격리되거나 차단을 할 수 없다면, 관리능력을 가져야 한다는 말은 과연 아무런 진지함이 없는 쓸데없는 소리가 될까? 그 누구보다, 이것들에 대해서 무관심할 수 있는 사람들을 존경한다. --Roman
예전에 질병에 대한 편견을 적어놓은 페이지를 본적이 있는데. 포르노 애호가 -> 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될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전립선 비대증 환자 -> 포르노 애호가... 라는 편견을 불러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런 식의 언급은 자제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_-; --asiawide

10.2. 컴퓨터 기술과 포르노

컴퓨터 그래픽 및 인쇄 기술의 발달과 포르노에 어느정도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있는 사람들은 4대 일간지의 오래전 기사를 한번 뒤져볼만하다. 전면 기사로 이것이 다루어진 적이 있었으니 말이다. 포르노 배우들의 나체를 보다 깨끗한 모습으로 보고 싶어하는 욕구에 발 맞추어서 인쇄 기술과 그래픽 해상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져 왔다는 것은 이미, 사회에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다. 당신이 깨끗하게 보고 있는 DVD, Real Player, Window Media도 이러한 수요에 의해서 업데이트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다면, 포르노가 얼마나 별 음란하지도 않은 우리의 일상 속에 밀접하게 연관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Roman

비슷한 식으로, 인터넷을 통해 방송을 보고 온라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이거 뭐 이래?'에 답하기 위해 사상 유례없는 정보 인프라가(질이야 어쨌든) 구축된 것이 우라나라 정보화의 일면이다. --kz

포르노 덕분에 VTR 보급이 확산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님말구. --카더라통신
VHS 방식이 소니에게 이길수 있었던 원동력이 포르노라고 저도 들은것 같네요. --mynameisdj

[http]누드집과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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