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FrontPage|FindPage|TitleIndex|RecentChanges| UserPreferences P RSS

1. 행복이란?

행복은 현대의 많은 사람들의 삶의 목표이다. 행복하다면 뭘 더 바라겠는가? 그만큼 행복은 넓고 강한 개념이다.

하지만 행복이라는 말이 불행을 불러올 수도 있다. 비슷한 상황에서 난 행복한지 모르겠는데 다른 사람은 행복해 한다면 그 사람은 상대적으로 불행함을 느낄 것이다. 행복하려면 끊임없이 자신에게 주문을 걸어야 한다. 그것은 억압이 될 수 있다. 그렇기에 행복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더욱 불행해질 수 있다.

제 생각은 다릅니다. 행복은 누구나 나눌 수 있습니다. 예컨데, 아기가 웃으면 그것을 보는 사람도 대부분 웃고, 사소한예의에 서로가 웃습니다. 그리고 세상에는 각자의 행복을 비교할 기준조차 없습니다. 따라서 상대적인 행복감과 불행함은 없다고 봅니다. 그저 우리 모두가 더 행복해지고자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쓰신 분께서 행복마저 사유물으로 여기신 까닭에 이렇게 생각했다고 봅니다. --최종욱

행복이라는 말로 자신의 삶을 규정짓고 행복하려고 주문을 걸고 자신의 감정을 억압하는 것보다는 난 그냥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않다라고 말하는 것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수도 있다.

제 생각에, 행복은 마음의 건강입니다. 몸이 건강해지려면 많이 운동을 해야하듯, 마음도 부단히 갈고 닦아야 더 행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우리는 행복에 더 집착해야 한다고 봅니다. --최종욱

동의한표. 네 맞습니다. 갈고 닦아야하는 것. 저는 그래서 행복하기 위함에 집착하기 보다는 행복 그 자체에 집착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사회 생활에선 어찌 될지 모르겠군요. 아직 해보지 않아서 --ntames8

--아무개

인간은 누구나 행복해질 권리를 갖는다. 인간이 가장 꿈꾸는 바이다. 결혼을 할 때 궁합도 행복해지고 싶어서 보고, 공부도. 성형 수술도, 모두가 행복해 지기 위함이다. 행복을 추구함이 얼마나, 행복을 하나의 욕구로 만들까? 빛을 강조한는데, 어찌 그림자가 안 커질까? 이래이래해서 행복하다면, 그 반대는 불행하다.

어떤 사람은 발가벗고 비를 맞는 기쁨에 대하여 쓴 글이 있다. 어떤 것이고 직면 할 때, 닥칠 때 별것은 아니니깐. 그리고 거기서 느끼는 희열이있다고 본다. 세상에 두려울 것이 있을까? 사람들은 불행이 두려워 행복을 찾는 걸까? 죽음의 세계에 다녀온사람들도 사실은 별것이 아니라고 한다. 귀신을 본사람들도 보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한다. 우리 상황은 절대 행복의 여건에 들어갈 수 없다.

행복이란, 그리고 평화란, 주변 환경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비바람 치는 속에서 새가 조용히 마음의 평정을 잃지 않고, 웅크리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우울증이 걸리는 이유는 겸손하지 않아서라고 한다. 에고가 강하면 감정에 많이 휘둘린단 소리가 된다. 참 행복을 만나고 싶다면, 에고의 짐에 눌리면 안된다고 본다. 장자 왈, 빈 배에 무슨 상처가 있으리오? 비어있는 모든 것에는 채워지는 기쁨만이 있을 뿐.


우리는 행복이 뭔지 모릅니다이란 말이 생각나는 군요. 이 곳은 행복이란? 이란 섹션입니다. 물론, 행복이라는 큰 제목안에 다 포함되는 글이지만, 제 생각엔 이 곳은 행복을 정의하는 곳이어야 되는데, 각자 자신의 주장만 펼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 뭔가를 표현해야되는데, 그것의 주위를 배회하듯, 방황하듯... 진짜 그것을 모르고 그것에 대해서 알려고 하지 않는 것과 같아 보입니다. 군대에 있을 때, 저의 스승께서도 법회 중에 군 동료들에게, 행복이 뭔지에 대해서 말을 해보라 했지만, 다들 더욱 어렵게 만들 뿐이었습니다. :) 저는 행복이 뭔지 꼭 알아야 된다는 말을 하려는게 아닙니다. 뭔가가 빠진 듯하여 적어봅니다. --ntames8

2. 행복할때

사랑할때? 저는 행복할때를, 행복했을때로 많이 느낍니다. 지금은 잘 모릅니다. 하지만, 내일,내월,내년엔 알지 않을까요? 그만큼 저의 머리는 판단력이 좋지 못합니다. 경험이 밀려들어올 때, 그때 머리는 아차하며 느끼는 것 같습니다. --ntames8

3. 퍼온글(RefactorMe)

쩝... 퍼온글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_-;


3.1. 진정 행복한 사람

{{|
한 어머니가 다음과 같은 말들을 냉장고 문에 붙여 놓았습니다.
다음과 같은 사람은 행복하다.
  • 사랑을 요구하기 보다는 사랑을 주는 사람
  • 남이 손을 내밀어 주기를 바라기 보다는 남에게 손을 내밀어 주는 사람
  • 친구를 갖기 원하기 보다는 친구가 되어 주는 사람
  • 고마움의 표현을 생각하기 보다는 남의 고통을 덜어주는 사람
  • 남의 실수보다는 남의 좋은 점을 생각하는 사람
  • 선행을 하면서 그 선행이 기억되리라고 바라지 않는 사람
이 말들의 이면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 아십니까 ? 그것은 바로 우리 자신보다는 남에게 촛점을 맞추는 사고방식입니다. 주님, 나의 이기적인 욕망보다는 남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어떤 자는 종일토록 탐하기만 하나 의인은 아끼지 아니하고 시제하느니라 " (잠언 21:26)
|}}
행복을 나에게서 찾지 않고 남에게서 찾는 다는 것은 상식에 벗어나는 것 같습니다. 남의 말을 해석하려들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나오는 것 같은데요. 그것은 그 사람(영혼의 버금가는 수준)과 대면해 있지 않는 이상 그 깊은 의미를 알기는 힘들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러한 주장이 저에게만 해당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들의 입으로 자기 생각을 말한다고 하지만, 실상 남의 생각을 말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죠. 만약 제가 기쁨으로 충만하다면, 위 말이 맞겠죠?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남에게 베품을 강요한다면, 그건 또 다른 억압으로 불행에 가깝게 됩니다. --ntames8

3.2. 행복이 창문을 두드리네

{{|
사람마다 느끼는 행복은 천차 만별이다

행복이라는 말은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개념이다. 사람마다 그 기준도 다르다. 따라서 행복의 기준을 정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무엇이 진실한 행복인가?'하고 물으면 사람마다 제각기 다른 답을 한다. 어떤 사람은 생활에 대한 걱정이 없는 것이라 하고, 어떤 사람은 건강하게 사는 것을 행복이라고 한다. 또 어떤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목적이 이루어지면 행복하다고 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한 환경과 조건 속에서도, 어떤 사람은 아주 만족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불평 불만으로 가득 차 있다. 이러한 차이는 각자의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처럼 행복에 대한 기준은 얼굴 모습이 제각기 다른 것만큼이나 다양하다.

그러면 과연 무엇이 행복이고 무엇이 불행인가?

흔히 사람들은 남이 인정해 주는 겉모습에 치중한다. '누구는 좋은 집에서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으니 행복할 거야.' '누구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지위에 있으니 행복할 거야.'하며 부러워한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겉모습일 뿐, 과연 본인이 그만큼 행복한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 행복은 개개인이 마음 속으로 느끼는 만족감이며 기쁨이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이 모두 부러워하더라도 본인이 만족하지 못하면 그 사람은 불행할 수밖에 없다. 반대로 초가삼간에 사는 빈한한 처지라도 본인이 만족하고 즐거워하면 그 사람은 행복하다. 미국의 여배우 '마를린 몬로'는 세계적인 인기를 한몸에 받으면서도, 고독을 이기지 못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평범한 기준으로 보면, 인기 절정의 그녀가 목숨까지 끊을 정도로 불행하리라고는 생각할 수 없다. 그러나 그녀는 헤어날 수 없는 절망감과 고독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마지막 방법을 택했다.

사람은 참으로 미묘하고 복잡한 내면 세계를 가진 존재다. 똑같은 조건에 처해 있더라도 인생관이나 가치관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방식은 하늘과 땅이다. 자살하는 사람들의 처지를 보라. 오히려 그보다 훨씬 못한 사람들도 만족해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그런데도 그들은 자신을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존재로 여기며 극단의 선택을 한다. 따라서 행복이나 불행을 말할 때,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 행복이 창문을 두드리네, 김주원 지음, 오리진>
|}}

(아랫 글은 지난 여름, 제가 몸담고 있는 통신동호회에 계신 친구 한분께서 게시판에 올려주셨던 글입니다. 이것도 퍼온글이긴 하지만, 그래도 미리 양해를 구하고 올렸어야하는 것 아닌가 싶은데, 이곳에 가끔 방문해서 수줍게^^ 둘러보고만 가신다는 사실을 알기에, 떡 올려버렸어요. 오늘 들어가서 지난글 둘러보다가, 문득 이곳으로 옮겨오고 싶었습니다, J님... 괜찮죠? -Felix)

3.3. 행복에 대하여

{{|
어떻게 하면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 우리가 지금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갖고 싶은 것을 가지고,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면 행복해질까? 행복해진 다음에도 오래 행복할 수 있을까? 오래 행복하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것일까? '아, 행복하구나!' 하고 말했을 때, 우리는 정말 행복해서 그렇게 말한 것일까?

어떤 사회 속에서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애초에 사회라는 것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 준 적이 있던가? 구속하지 않는 사회가 존재할 수 있을까? 우리가 사회를 이루고 살 수 밖에 없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행복할 수 있을까? '행복한 사회'라는 말은 결국 모순일 수밖에 없을까? 그렇다면 우리는 행복을 포기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지금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들에 대한 싸움도 단념해야 한다는 말인가?

오히려 행복은 불행의 그림자가 아닌가? 불행하지 않을 때 우리가 행복을 갈망한 적이 있는가? 불행과 행복은 실물과 그림자, 몸과 마음, 삶과 죽음처럼 끊을 수 없는 대립을 이루는 것이 아닐까? 그 어느 한쪽이 없으면 다른 한쪽도 있을 수 없는 것이 아닐까? 이와같은 악성 이분법은 어디에서 유래하는 것일까? 우리 스스로 이분법을 만들고서, 그 틀 속에 갇혀 고생하는 것은 아닐까? 그러나 '괴롭다'는 말, 자기도 모르게 내뱉은 그 한 마디 말은 우리가 애써 이분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분법 속으로 우리를 맞아들이는 것이 아닐까?

그런데도 우리가 불행 속에서 잘 견디며 잘 살고 있는 것은 무슨 까닭일까? 그것은 불행과 맞부닥쳐서 불행을 넘어섰거나 물리쳤다는 것을 뜻하는가? 오히려 불행에 대한 체념과 망각이 우리를 불행 속에서도 용케 살아가게 하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그 체념이나 망각을 조장하는 것이 우리의 습관적인 사고와 행동이 아닐까? 잠 안 오는 밤 숫자를 헤아리며 잠을 청하는 것이 결국 우리 삶 전체의 비유가 아닐까?

또한 우리가 불행에 대해 한탄하면서도 여전히 살아가고 있는 것은, 습관뿐만 아니라 희망과 기대의 힘에 의지하기 때문이 아닐까? 그러나 희망과 기대가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까? 희망을 잃지 않고 사는데도 왜 우리는 끝내 불행할 수밖에 없을까? 우리가 애써 거는 기대는 우리의 불행을 근본적으로 없애주기보다는, 눈가리개식으로 우리를 위안하고 기만하는 것은 아닐까?

그러나 어떤 습관도, 기대도 없이 살며, 그리하여 우리의 불행이 완벽해질 때, 불행의 그림자인 행복도 완벽해지는 것이 아닐까? 그때 우리도, 세상도 완벽하게 행복해지는 것이 아닐까? 그것 말고 달리 우리가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이 있을까?

-이성복 산문집 <꽃핀 나무들의 괴로움> 중에서
|}}

그런데 옮겨놓고 보니, 마치 질문의공책을 보는 듯 하군요. :) --아무개

그러나 어떤 습관도, 기대도 없이 살며, 그리하여 우리의 불행이 완벽해질 때, 불행의 그림자인 행복도 완벽해지는 것이 아닐까? 그때 우리도, 세상도 완벽하게 행복해지는 것이 아닐까? 그것 말고 달리 우리가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이 있을까?

이와 같은 상태는 불행과 행복의 완전한 상태라기보다는 불감의 상황이 아닐까? 길거리에서 발에 채이는 돌맹이 하나의 불행과 행복을 논하고자 함인가? 하늘에 계신 당신이 땅에 발을 딛는다면 그 순간 당신은 최초의 행복을 맛볼 수 있지 않을까?

3.4. 시 '행복'

{{| 행복

황금찬

밤이 깊도록
벗할 책이 있고
한잔의 차를
마실 수 있으면 됐지
그 외에 또 무엇을
바라겠는가!
|}}

3.5. 행복해지는 방법 15가지

{{|
  1. 나무를 껴안고‘우리는 한결같은 친구’라고 속삭인다.
  2. 밤하늘을 우러러 별을 보고‘너를 잊지 않게 해줘’라고 얘기한다.
  3. 혼자서도 큰 소리로 어린 날에 좋아했던 동요를 불러본다.
  4. 찬물 한잔에도‘아∼!’하고 감탄사를 내놓는다.
  5. 아이의 눈동자와 1분 이상 눈맞춤을 한다.
  6. 수첩 속의 사랑하는 사람 사진을 하루 한번 이상 들여다 본다.
  7. 하늘의 흰 구름한테 손을 흔들어준다.
  8. TV·오디오 등 모든 전자음을 잠재우고 바깥 바람 소리에 귀를 기울여본다.
  9. 일주일에 한번은 전깃불을 모두 끄고 촛불 아래에서 책을 본다.
  10. 차를 마실때 오늘 본 꽃을 화제로 삼는다.
  11. 어린시절로 돌아간 기분으로 책상 밑에서 발장난을 건다.
  12. 버려질 종이 위에‘사랑하는 어머니’라고 낙서해본다.
  13. 친구한테 전화를 걸어 감동받은 시를 읽어준다.
  14. 어린이의 천진한 그림을 책상 유리 밑에 넣어두고 본다.
  15. 지는 해한테 일어나서‘내일 또 뵙지요’하고 거수경례를 한다.
|}}
이 글만 읽어도 행복해지는 것 같네요 - 신현일

4. 행복에 관한 명언

  • 행복해지기를 기다리지말고 그전에 웃어야 한다, 자칫하다가는 웃어보지도 못하고 죽게된다. - 라뷔에르
  • “행복은 고통의 그림자이다 - 쇼팬하우어” Please See 인공지능을구현하기위해선결되어야할7가지문제

  • 자신을 희생하는 것 만큼 행복한 것은 없다. -- 톨스토이

  • 절대소수의 최소행복이 보장되지 않는 사회에서 절대다수의 최대행복은 보장되지 않는다. --노혜경. 아웃사이더 6호의 "<밥·꽃·양>이라는 갈림길"이라는 글 말미에

  • 시간을 충실하게 만드는 것이 행복이다. -- R.W.에머슨

  • 위대한 사람이 되진 못해도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다. 뜻한밥을 함께 해 먹을 수 있는... --아무개

  • 세인의 행복이란 천사랑 한 이불 밑에 있는 것이다. -- 니체

  • "행복은 남의 불행을 봄으로써 얻어지는 쾌락이다."

    제가 아는 행복에 대한 말 중 가장 싫어하는 말입니다. 비어스(맞나?)라는 사람이 한 말이라는데... 그 사람 마음은 병들어 있을겁니다. 행복을 이렇게 밖에 못보다니... 행복은 상대적인 것이 아니라 절대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꾸는자 옳소! 동의한표 --맑은, 최종욱, 마족
    그 사람의 마음에 국한되진 않을 것입니다. 어느 누가 내 자신이 바보,악마 등이 되길 원하겠습니까? 위 말씀대로라면, 우리 사회의 마음은 병들어 있을 것입니다.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이건 한 개인적인 문제가 되지 않겠죠. 그리고 전 행복이란 감정은 상대적인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예는 들지 않아도 많이 아실 듯. --ntames8

  • 행복의 원칙은 첫째 어떤 일을 할 것, 둘째 어떤 사람을 사랑할 것, 세번째 어떤 일에 희망을 가질 것이다. -칸트

살면서 행복하면 좋은거다.행복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산다고 생각하는 --아무개



"; if (isset($options[timer])) print $menu.$banner."
".$options[timer]->Write()."
"; else print $menu.$banner."
".$timer;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