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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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의 신성한 목적:
  • 대학 문화 함양
  • 대학 언론 창달
  • 대학생에 의한 대학생을 위한 대학생의 신문
대학신문의 실용적 존재의의:
  • 대학 학보사에 쌓여있는 신문지는, 학보사 기자들이 짜장면 시켜먹을때, 요긴한게 책상에 깔아놓고 먹고나서 그대로 돌돌 말아 내놓기에 딱이다.
    - 내가 학보사에 있었을 때는 그렇게 못했다. 학보신문지가 걸레가 되는 꼴은 절대 못본다는 선배들의 철칙 때문이었다. - jforce
  • 놀다가 졸음오면 간이 소파에 누워 빛 차단용으로 덮고 자도 좋고
  • 어쩌다 연좌농성이라도 할경우, 추울때 신문지 덮고 있어도 보온성이 그만이다. 그야말로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학생의 신문으로서의 신성한 목적과 그 실용적 존재의의가 합체를 외치는 순간이다.
  • 화장실에서
  • 아는 사람이 아직 안 왔을 때, 다음 수업을 기다리면서
  • 학교 신문 나오면 읽지도 않으면서 군대간 친구나, 이성친구에게 부쳐준다.
  • 투고라도 하여 원고료라도 나오면 그걸로 소주라도 마실수 있다.
  • 우송료가 저렴(정기간행물에 해당하므로 우편요금이 싸다)하다. 간혹, 그 안에 몰래 편지를 넣어 우편요금를 절약하는 용도로 사용해본 기억이 있다. --발광문정
  • 일주일치 학생회관의 식당 메뉴를 알 수 있다.
  • 식물 표본용 야책의 흡수지로 사용한다. 판매하는 흡수지는 비싸다..
  • 신문팔이놀이를 한다. 학보나온날 오후 2-3시쯤 한뭉탱이 가지고 간다(3~4명이 좋다.). 가위바위보를 하고 진사람이 그 학보뭉치를 들고 지하철 첫칸부터 마지막칸까지 두번 왕복하면서 "내일자 스포츠~ 내알자 조간~ 없으~(없으는 작게발음)"이렇게 외친다. (포인트는 두번왕복이다.) 대학1년때 미친척하고 한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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