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식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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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주위에는 구식남자들이 꽤 있다. 요즈음의 인기있는 남자상은, 세련되고 유머러스하고 깔끔한 스타일의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꿋꿋이 이들의 스타일을 지켜나간다. salmi
    구식남자들은 인기가 얻고 싶은 것이 아니라 그것이 그냥 편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RedPain도 구식남자중에 한 명입니다만 인기를 얻는 것보다는 그저 자신의 생긴데로 사는 게 편합니다. :) --RedPain
    동의 한표. 오히려 쿨해보이던데요. 물론 고쳐야할점도 있긴하지만; --모노레일
    동감 :) -- Nangchang

[edit]

이들의 공통된 특징


  1. 과묵하다.->더이상 과묵이 멋이 아니라는 것을 그들도 어느정도는 알고있는듯 하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좀처럼 입을 열지 않는다. 특히 이성 앞에선 입을 꽁꽁 틀어 막곤 한다.
  2. 스스로 자신의 옷을 사지않는다. ->나이가 서른이 다 되어도 어머니가 사준옷이나 형제들의 옷을 어울리던 말던 계속 입고 다닌다. "쇼핑따윈 하지않아" 라고 암묵적으로 말하곤 한다.
  3. 술을 즐긴다.->대체적으로 술을 잘 마신다. 주사는 거의 없는 편인듯..
  4. 때론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상당히 주도적으로 활동한다.
  5. 최신 기술의 활용이 늦다.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고 새로운 문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편이다.



see also 이쁜남녀지도 [http]구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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