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SUS 1월 22일 저녁 9시 부터 금연 중
몹시 힘듭니다. 첫날은 돌아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현재 5일째지만 아직 망설임은 있습니다.
머릿속이 자꾸 끊어지는 금단현상이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내몸을 내가 맘대로 할 수 없다면 "이건 비극이다" 생각합니다.
현재 5일째지만 아직 망설임은 있습니다.
머릿속이 자꾸 끊어지는 금단현상이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내몸을 내가 맘대로 할 수 없다면 "이건 비극이다" 생각합니다.
24년 넘게 피워 온 담배를 끊는다.
관찰자의 싯점에서 왜 담배를 끊임없이 피워야 하는가를 생각한다.
권태로움의 탈출과 공허한 공백을 메꾸기 위하여.
가만히 있질 못하는 환경때문에.
무언가에 시달려야 하는 습관때문에.
가만히있기를 습관화해서 흡연욕구를 박살내야겠다.
관찰자의 싯점에서 왜 담배를 끊임없이 피워야 하는가를 생각한다.
권태로움의 탈출과 공허한 공백을 메꾸기 위하여.
가만히 있질 못하는 환경때문에.
무언가에 시달려야 하는 습관때문에.
가만히있기를 습관화해서 흡연욕구를 박살내야겠다.
매해 설날을 금연기념일로 지정하여 죽을 때까지 축하하고 싶습니다.바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