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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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돈까스

남산 올라가는 길에 식당이 나란히 있는데 죄다 이름이 남산돈까스다. 다른 식당을 어떻게 구별하는지 모르겠다.
한번 들어가 드셔보시길.. 뭐 맛은 그다지 좋다고 할수 없지만(뱅기는 개인적으로 얇은 돈까스보단 두툼한 일본식 돈가스를 좋아합니다).. 5000원이란 돈으로 정말 푸짐하게 나옵니다. 왠만한 남자들도 넉넉할 정도로..

케이블카

케이블카 타려고 표를 샀다. 표에는 삭도라는 말이 있었다. 케이블카를 한자어로 쓴건지 일본식 한자인지 모르겠다.

식물원

다른 종류도 있지만 대부분이 선인장이다. 아마 물을 안 주어도 잘 자라서 선인장을 많이 해 놓았나?

동물원

식물원은 입장료 받는데 동물원은 안 받는다. 대부분의 사람은 식물원보다는 동물원을 재미있어하지 않을까?

분수

분수대는 있는데 물이 뿜어 나오는 것은 못 볼뻔 했다. 분수대에 도착해서 분수를 보기 시작한지 5분쯤 지나자 분수대 물이 꺼져 버렸다. 주변에 물어봐도 언제 분수를 켜는지 아는 사람이 없다.

사쿠라

뭐 일본의 국화다 뭐다 해도 역시 봄에는 이만한 꽃이 없다. 일설에의하면 남산의 사쿠라는 자생이란다...밑거나 말거나.. 어쨌든 남산의 산책로 주변엔 벚꽂이 정말 많다. 봄의 남산은 정말 '화사' 그 자체이다. 궁굼한 분은 내년 벚꽃 필즈음에 윤중로가 아닌 남산에 올라보시길...

기타

애국가에 나오는 남산위에 저소나무는 어디 있을까?
"남산 위의 저 소나무는" 길가에선 보이지 않습니다 ^^; 예전엔 남산에 나무들이 거의 아카시 나무였습니다. 뭐 일제때 심은 나무란 이야기도 있었고요. 지금은 아카시 나무 거의 베어버리고(아카시 나무 주변에 다른 나무가 못자란 다는 것은 아시죠?) 소나무(소나무 역시 그렇지만요) 많이 심었지만 여전히 길가엔 '사쿠라'만 보입니다. - 남산 아래 사는 이
뱃속에 생명을 가지고 있어 배가 부른 사람에게 다른 산도 아니고 남산만하다고 하는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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