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수정/노스모크모인모인시대

$/!\$ 아래의 내용은 노스모크모인모인이 쓰였던 당시의 내용입니다.

두 사람 이상이 한 페이지를 동시에 수정하는 경우 결국 남는 것은 둘 중 어느 하나의 최종 버젼이다. 따라서 다른 사람이 그 동안 추가(혹은 수정)한 글은 감쪽같이 사라진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전문 용어로 레이스 컨디션race condition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위키는 이럴 경우 자신이 수정한 것이 저장되지 않은 사람(피해자)에게 "경고"메시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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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방법 ¶

놀란 마음을 진정하고 - 상자 속에 자신이 고친 글이 고스란히 남아있을 것이다 - 대화풍선(아이콘 중 맨 좌측)이나 화면 좌하단의 EditText를 shift를 누른채 클릭을 해서(혹은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새 창에서 링크 열기" 선택) 나와 동시에 수정했지만 먼저 저장한 사람의 텍스트가 담긴 편집창을 새 창에 연다. Sorry라는 경고가 보이는 창에는 자신이 수정한 글이 있고, 새로 열은 편집창에는 남이 저장한 현재 버젼이 보일 것이다. 자신의 글에서 필요한 부분을 마우스로 긁은 다음 복사(copy -- ctrl+C 혹은 마우스 오른쪽 버튼에서 선택)를 한 다음, 새 창으로 이동해서(alt+TAB) 편집창의 적절한 위치에 붙여넣기(paste -- ctrl+V 혹은 마우스로 선택)를 한다. 여러 부분에 추가를 했다면 alt+TAB으로 양쪽 창을 오가며, 필요한 부분을 새로 불러온 창에 옮겨 붙인다.

마지막 저장은 새로 불러온 창에서만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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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방법 ¶

아주 긴 글을 쓸 경우에는 가능하면 간단한 텍스트 에디터(notepad 같은 것) 혹은 워드 프로세서로 글을 쓰고 '짧은 시간'에 edit를 열고 가져다 붙인다. 요점은 edit를 열고 save하기까지의 시간이 짧을 수록 '충돌'의 가능성은 낮아진다는 것이다. 물론 상대방과 충돌이 일어난 후라도 자신이 쓴 글이 텍스트 에디터(혹은 클립보드)에 남아있다면 다시 수정하기는 훨씬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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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방법 모색 ¶

RCS merge를 통해 나중에 submit한 사람에게 최적으로 머지된 결과 폼을 띄워주는 것은 어떨까요 --퍼키

그 생각을 했습니다만, 위키의 텍스트는 코드가 아니라서 문제가 간단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퍼키씨 제 메일 못받았나요? 보낸지 며칠 되었는데..) 일단 three-way file merge로 좀 실험을 해보겠습니다. --김창준

아예 한 사람이 '수정' 버튼을 누른 이후에는 다른 누구도 수정할 수 없게 만드는 게 어떨까요? 흠... --인클루드

EditLock이라는 기능이 있는데 위키엔진 페이지에 따르면 MoinMoin 1.1 cvs 이상과 TWiki에서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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