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동네 형과 이상한 말싸움을 한 적이 있었다.
형 : "내 똥은 토기만 해."
나 : "내 똥은 고양이만 해."
형 : "내 똥은 내 똥은 개보다 소보다 더 커."
나 : "내 똥은 핵폭탄보다 더 커서 지구를 휩쓸어버릴껄?" (실제로 가능하다면 정말 무서운. ㅡ.ㅡ;;)
형 : "니가 그런 똥을 싸면 먹어버리겠어."
나 : "내 똥은 고양이만 해."
형 : "내 똥은 내 똥은 개보다 소보다 더 커."
나 : "내 똥은 핵폭탄보다 더 커서 지구를 휩쓸어버릴껄?" (실제로 가능하다면 정말 무서운. ㅡ.ㅡ;;)
형 : "니가 그런 똥을 싸면 먹어버리겠어."
그리고.. 나의 패배로 말싸움은 끝나버리고 말았는데...
먹어서 없애야 할 것이 혹시 이런 것?
먹어서 없애야 할 것이 혹시 이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