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않는것들을사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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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유안진님의 작품 [http]보이지 않는 것들을 사랑하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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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보이는 것들보다 보이지 않는 것들을 더 소중히 여기고 더 사랑하며 살고 싶다.|}}

25년이란 내 인생의 시간동안 보이는 작은 것들을 사랑하느라 보이지 않는 것들의 위대함을 놓치고 살아온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구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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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의 위대한 공헌이 보이지 않는 것들까지도 보이도록 증명해 온 것이면서도 자연과학의 가장 큰 실수도 바로 보이지 않는 것들의 존재를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오해하게 길들인 점이 아닐까?|}}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아내는 방법을 찾고 증명해 보이는 과학자의 길을 가고 있는 나에게 아무리 과학이 발달해도 결코 보여줄 수 없는 것들의 존재와 영원한 가치를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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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것들을 사랑하고 가치롭게 여기며 존재한다고 믿는 것도 얼마나 아름다운가. 보이는 것들이 유한한 것들임에 반하여 보이지 않는 것들이야말로 진정 영원한 것이 아닐까?|}}

비록 내 마음 속 깊은 곳 생각들을 보아내지 못하지만 분명 나는 나를 사랑한다. 또한 나의 미래를..

보이지 않는 나의 미래를 랑하면알게되고알면보이나니그때에보이는것은전과같지않으리라. 내가 사랑하며 꿈꾸는 미래에 나는 분명 지금까지와 다른 나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오리너구리

see also Freefeel:나를돕는보이지않는존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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