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雜紙)라는 말에 어울리게 잡다한 여러가지 것들이 들어있는 잡지.
"빼빠"라고도 불리며, 남자들이 봐도 이상하게 소녀적 감성이 자극된다 --문병원
몇년전까지 무가지였었는데, 3000원이라는(지금은 얼마인지 모르겠다.) 가격이 붙고나서는 내 시야에서 멀어져간 잡지이다. 언제나 일반인이 생각하지 못하는 엉뚱한 상상으로 가득한 잡지였었는데. 사진과 삽화가 좋았던 잡지. --Redica
2002년 10월 25일 현재 3900원임을 알려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 꿋꿋(?)하게 사 보고 있습니다. 잠깐 고민을 안한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역시 외면할수 없는 뭔가가 자꾸 절 당기는 바람에.. *^^* --sunmi
이야... 빼빠가 아직도 있군요.. ㅡㅡ; 저도 0원이였을때 보던 기억이..그때는 작가도 10명이 안됐었는데.. -- Othello
이제는 처음의 그 느낌이 사라진 잡지...다들 왜 변하는 걸까...Bohemian
그래도 paper 재밌게 봐여 변한다는 생각보단 점점 진화한다고 볼 수도있죠 노스모크처럼 말이에여 좀 비약인거 같긴 하지만..ㅋㅋ 변하는게 나쁜건 아닌거 같아요 --bluezodiac
페이퍼는... 동호회의 회지같은 느낌에서 잡지로 점점 변하고 있는듯 합니다. 아쉽기도 하지만.... 뭐.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휘랑
좋은 텍스트를 읽는 느낌으로 아주 즐겁게 읽었었는데, 최근은 뭐랄까, 20대 여성 패션잡지에 곁가지가 있는 그런 잡지가 되어가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안사봅니다;) --nai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