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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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버스노선변경과 함께 요금도 변동이 되었고, 전철 요금에도 변화가 생겼다. 기존에 있던 정액권이 없어지고 7월 15일 정기권이 등장했다.

7월 15일에 정기권을 사면 7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는 그 정기권을 이용할수 있는 구간 내에서는 무제한으로 전철을 탈 수 있었다.

8월1일부터는 조금 바뀌었는데 35200원으로 30일간 이용할 수 있다. 단 60회까지만 이용가능하다. 전철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이득인데, 어쩌다 한 번 사용하는 사람에겐 손해가 될 수도 있다. 극단적인 예를 들면, 정기권을 사고 딱 한 번 이용하고 한 달이 그냥 지나가면 전철 한 번 타는데 무려 35200원을 쓴 꼴이 된다.

7월 말까지 사용 가능한 정기권을 썼었죠... 무의식적으로 개찰구에서 카드를 찍어 버렸을 때 그 황당함이란.... ㅡ..ㅡㆀ 정말 삽질한 느낌... 게다가 버스는 탈수 없는 반쪽짜리... 한 50000원정도 하더라도... 한달간 무제한으로 시내 대중 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프리패스 같은게 있었으면 합니다...(호주 브리즈번에서 학생 정기권 가지고 있었는데 거기선 한달 내내 무제한 이었죠... 그걸로 시티캣이라는 쌍동선 타고 시내를 유람 다니던 즐거운 추억이 있었는데... <-- 갠적으로 가난한 학생에겐 최고의 오락중 하나였음....) ^^ 이정도는 되야 대중 교통이 살아 나지 않을까요? --happycoat
잘못했다간 적자가 나버릴수도 있겠네요;; 우리나라 사정상, 아직은 힘들지 않을까요?? --ErMaker
어차피 지금도 적자 나고 있는데요? ^^ 농담이고... 제 생각에 일반인들이 버스와 지하철 만으로 출퇴근 했을 때 사용하는 비용의 80% 정도 수준에서 무제한 정액권을 발매한다면 상당히 효과가 있을거 같습니다. 일단 기간 정액권을 가지고 있으면 기간내에는 무제한이므로, 출퇴근 시 뿐만 아니라 평소도 승용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을까요? ^^ 어쨌든 요지는 대중 교통을 이용하게 하려면 사람들이 승용차를 이용하는 것보다 획기적으로 더 좋지 않으면 않될꺼라고 생각합니다. 호주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이용객이 적은데도. 월 80불(학생 40불)에 시내 교통을 모두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택시를 제외한 대중교통 수단은 시에서 관리 하므로 아마 적자가 나면 보전해 주었던거 같구요...--happycoat

캐나다에서 80불이면 대충 7~80000원 정도일 것으로 보이는데 무지 비싸군요 ㅡ_-;;; 서울시 이번에 요금 적자는 시에서 보전해주도록 준공영제로 했습니다. 캐나다같은 식의 공공교통이 점점 한국에서도 활성화되는 듯 보입니다. 정기권 계획도 처음부터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요금 싸게 해주고 적자 시에서 메꿔주면 좋을 것 같겠지만 사실 요금으로 내느냐 세금으로 내느냐 차이입니다. 다 우리 주머니에서 나가니, 조삼모사라 할 수 있죠. 많이 타는 사람이 돈 많이내는게 정석인 듯 싶습니다. --mus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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