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말해야 할지 난 몰랐어
누가 내게 가르쳐 줄 수 있다면
아마 당신은 지금 날 위해
따뜻한 아침을 준비할 수 있겠지
누가 내게 가르쳐 줄 수 있다면
아마 당신은 지금 날 위해
따뜻한 아침을 준비할 수 있겠지
돌이켜 보면 후회가 더 많은 날들
어쩔줄 몰라 정말 난 바보처럼
그치지 않던 슬픈 눈물들
세상이 미워지던 순간도 있었지
어쩔줄 몰라 정말 난 바보처럼
그치지 않던 슬픈 눈물들
세상이 미워지던 순간도 있었지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지나면
우린 여기 다시 모이지 않겠지
당신의 꿈도 나의 아픔도
지금 부르고 있는 노래도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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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여기 다시 모이지 않겠지
당신의 꿈도 나의 아픔도
지금 부르고 있는 노래도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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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상으로 가장 나중에 만들었다. 거의 앨범에 들어갈 곡을 다 만들었는데 실은 이곡은 사연이 있다. 나중에 밝히겠지만 내 주위에서 멀어져가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반 평생동안 내가 만나왔던 사람들 그중에서도 델리와 함께했던 사람들은 기억이 각별하다. 각자의 길을 위해서 선택해 지금은 다른 길을 가고 있지만 생각해보면 참 부질없다는 생각도 들고 힘들었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는 것이 슬프다. 아마 이글을 읽고 있는 당신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스위트피의 녹음일지 중에서 (http://www.moonris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