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cher course 를 제외하면 TM 과 TM-sidhi course 가 있다. sidhi 는 완전을 뜻하며, 시디 코스를 마친 사람을 '시다' 라고 한다.
TM 은 명상코스이고, TM-sidhi 는 TM 기법에 기반한 일종의 초능력 코스이다. 자세한 기법은 공개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이론적 면만을 얘기한다면, 과거형말하기에서의 기법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핵심적으로 추가된 부분은, 어떤 permission 을 가진 상태에서 말하는가이다. Root 로 접속해야 마음대로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다. ftp anonymous 로 접속해서 뭘 할 수 있단 말인가? TM 에서는 이 세상에 root 로 접속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그리고 TM-sidhi 에서는 실행가능한 명령어들을 배운다.
TM 과 TM-sidhi course 의 완전한 원리를 대단히 흥미롭게도 '대학'에서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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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止而后有定 定而后能靜 靜而后能安 安而后能慮 慮而后能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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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止而后有定 定而后能靜 靜而后能安 安而后能慮 慮而后能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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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止而后有定
지각을 멈추고 만트라를 반복함으로써 외부세계가 아니라 내부세계로 의식의 방향을 전환한다.
定而后能靜의식이 무의식을 지나 그 극단인 순수의식, 초월의식에 가까이 갈수록 고요하지만 활짝 깨어 있는 상태가 된다.
靜而后能安순수의식, 초월의식에 닿게 되면 모든 이원성이 소멸하고 단지 합일의 기쁨이 있을 뿐이다. (여기까지가 TM course에서 배우는 것. 그 이후는 TM-sidhi course에서 배우는 것)
安而后能慮이러한 物(인식의 대상)과 我(인식의 주체) 가 구분되지 않은 仁의 상태에서, 이 상태를 깨뜨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생각의 파문을 일으키면
慮而后能得곧 natural law 의 support를 받아서 그것을 이룰 수 있게 된다.
추천할만한 서적은 초월명상TM입문이란 책이 있다. 마하리쉬 마헤시 요기가 직접 쓰신 책들은 전반적으로 어렵다. see also 인자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