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가
- 홍차중독: 서양 미술에서 나타나는 죽음에 대한 의미를 아주 먼 과거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의 여러 그림들을 보면서 전달한다. 언젠가 우리 모두에게 마주칠 죽음이라는 실체에 대해 과거의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을 해왔고 그런 생각들이 시간이 가면서 어떻게 변해왔나를 알 수 있다. 읽는 독자 개개인에게 자신이 생각하는 죽음이란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2편의 맺음말에서 실존주의 철학이 죽음을 맞이하는 데 있어서의 한계를 잘 설명해주어서 나의 생각이 좀 더 진전할 수 있게 되었다. MEMENTO MORI...
- 승원 : 개인적으로 진중권씨의 책중 가장 좋은 책이라고 봅니다. 비록 "죽음앞의 인간(l'homme devant la mort)"의 쉬운 한글 해석서라고 보시는 분도 있지만 진중권씨 나름대로 삽입된 견해들도 무척 설득력있다고 느껴집니다. 철학과 역사와 문학과 미술을 넘나드는 그의 재기발랄한 필력이 부러울뿐...승원
- 홍차중독: 서양 미술에서 나타나는 죽음에 대한 의미를 아주 먼 과거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의 여러 그림들을 보면서 전달한다. 언젠가 우리 모두에게 마주칠 죽음이라는 실체에 대해 과거의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을 해왔고 그런 생각들이 시간이 가면서 어떻게 변해왔나를 알 수 있다. 읽는 독자 개개인에게 자신이 생각하는 죽음이란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2편의 맺음말에서 실존주의 철학이 죽음을 맞이하는 데 있어서의 한계를 잘 설명해주어서 나의 생각이 좀 더 진전할 수 있게 되었다. MEMENTO MO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