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하루키의 작품의 모티브 혹은 동기는 그가 전에 쓴 단편이나 단문으로부터 비롯되는 경우가 많았다. 여기저기 조각난채로 출판되기 일수였던 다수의 단편들을 한권에 몰아넣은 단편집이 있다. 이 속에는 하루키가 쓴 단편이 모두 담겨 있지는 않아도, 각각의 성향, 약간씩 뻗어나갔던 방향들을 전방위적으로 볼 수 있을 정도의 양이 들어차있다.
기타 약간은 도덕적인 하루키의 설교가 약간은 들어 있는 작품들도 있다.
장님버드나무, 개똥벌레, 치즈케이크 모양을 한 나의 가난, 캥거루통신, 회전목마와 데드히트, 32살의 데이트리퍼, 사우스베이 등등의 단편들이 실려있다.--Ro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