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n History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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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History X (1998)
감독: Tony Kaye
주연: Edward Norton, Edward Furlong

첨에 에드워드 노튼의 영화를 그사람 이름도 모른채 보게 됐더랬다. 아메리칸 히스토리 엑스.

실은 원래 볼 생각도 아니었는데 그냥 보다보니 그 범상찮은 기운에 이끌려 숨죽이고 앉아 끝까지 눈을 뗄 수 없었던 그런 영화였다. 무엇보다도 에드워드 노튼의 강렬한 이미지를 거부할 수 없었던 영화. 평생을 가도 잊지못할 충격을 주는 영화들을 종종 만나는데 아메리칸 히스토리 엑스가 바로 그런 영화.

유색인종(특히 흑인)에 대한 명확하게 잡히진않지만 형언할 수 없게 너무도 강한 증오심으로 활활 타오르던 스킨헤드 청년 리더를 그려내는 그 모습. 그 눈빛. 으... 내 심장에 콱 박혀가지고는 아직도 무서우리만치 생생하고 서늘하고 뜨거운 그 눈빛. 자신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자란 동생이 같은 과오를 범하는 길을 걷지않게 하려하지만 증오가 증오를 낳는 역사를 통해 얽히고 설킨 증오의 사슬은 그게 너무 늦었다고 말하는 것일까...

네오 나치군으로서, 다른 한편으로 회개한 출소자로서의 두 가지 상반되는 면모가 멋지게 하나로 통합될 수 있음을 보여준 그는 탁월한 능력있는 배우임을 증명이라도 하듯.. 너무나도 너무나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렇게 알게 된 에드워드 노튼... -- 우산

에드워드 펄롱이 넘 삭게 광고사진이 나와서,,슬퍼서 안 보다가 나중에 봤죠..; 그런데, 에드워드 노튼이랑 무지 똑같게 생긴 배우가 있는걸 아시나요? 시트콤 엘렌에 나온 아담인데요, 그 배우 본명은 에이레 그로스라고 한답니다. 그래서 첨에 <프라이멀 피어>에서 노튼이 첨 나왔을 때 난 아담이 갑자기 회춘을 한 것인가...;; 그런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었죠..최근엔 티비 시리즈 <프랙티스>에서 랍비역으로 나왔었는데.. <밀레니엄3>에서도 나왔어요. 불쌍하게도 노튼보다 먼저 나왔는데도 노튼이 넘 떠버리는 바람에 '노튼 닮았다'는 소리를 지금 듣게 되었다는,,-.-;; --아말감

그래요? 그런 배우가 있는 줄 전혀 몰랐네요. 흠..언제 '프랙티스'를 보게되면 한번 찾아볼께요.^^ --우산

보도블럭에 이빨 뭉개 죽이는건 너무 끔찍해요...ㅜㅠ 가끔 (당하는걸)상상해보곤 하는 장면.계속 생각이 나서 영화에 집중을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나중에 또 보게된 영화였음. --김정욱


see also 영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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