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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사이트'이상한나라의앨리스', 호러영화 버전 3D 액션 게임. 아메리칸 맥기는 게임 개발자의 이름이다. 부모의 죽음으로 정신병원에 있던 앨리스가 이상한 모험을 한다는 설정. 디즈니 만화풍의 앨리스와 전혀 딴판인 그녀는 이제 자신의 악몽 속에서 식칼을 들고 카드의 여왕을 죽이러 떠난다. 이 사이트에서 데모를 다운받아 플레이 해보길 적극 권한다.. (적의 목을 뎅겅 자르며 모험할 의도가 있는 분만.)
아마도 가장 유명한 게임이지 않을까.... 정말 명작이다. 게임에는 거의 백치에 가까운 친구가 스테이지5까지 도달했던 작품(참고로 그친구는 '짱구는 못말려'에서 스테이지2로 가는데 4일걸렸다....) 기괴하고 음침한 분위기가 일품이다. 이 작품을 보면서 가끔 꾸는 '나의 악몽'속의 도시와 너무 비슷하다는데 놀랐다. --아무개
최근.. doom과 quake씨리즈로 유명한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American Mcgee's Alice라는 게임 꾀 흥미롭죠. 가족이 불타죽고 자폐증에 빠져 원더랜드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앨리스.. 팔목에는 면도칼 자국이 있고 해골 버클을 달고 있으며.. 피에젖은 하얀 앞치마.. ㅎㅎ.. 씨니컬한 태도로 CheshireCat을 비꼬고.. 식칼로 카드병사를 베는 재미가 쏠쏠하죠.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인 매드해터도 꾀 멋지구리하게 등장하구.. ㅎㅎ.. 차를 마시는게 아니라 쥐와 토끼를 반으로 가르고 전기를 흘려보내며 고문하고 있죠.. ㅡ_ㅡ;; 이점은 맘에 않들어요. 매드해터의 비현실적인 안정됨의 매력이 죽은듯한 기분 ^^;; --붉은눈의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