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SERK ¶
발음은 버서크, 베르세르크 등으로 읽는다. 현재 일본에서 인기리에 연재중인 만화책 검풍전기 베르세르크의 제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사전적인 의미는 광포한, 난폭한 등의 뜻이다. 그리고 중세유렵의 전설인 광전사의 이름도 버서크이다. 일부에서 베르세르크는 BERSERK의 일본식 읽기가 아니냐고 하는데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베르세르크 또한 틀린(=일본에서만 쓰는) 읽기방법은 아니라고 한다.
영국식 발음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Haskell
BERSERK 기본스토리 ¶
주인공 가츠는 탄생부터가 그의 인생에 있어서 엄청난 역경의 연속을 암시한다. 그는 전쟁으로 인해 자신의 죽은 어머니의 시신을 뚫고 나와 세상을 살아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태어나자마자 용병단에 있는 시스라는 여인에 의해 길러지고 그후 시스가 페스트 병으로 죽게된다. 이후 그여자의 남편인 감비노에게 길러지지만 자신의 여인인 시스의 죽음이 가츠의 불행의 씨앗때문이라는 것때문에 가츠를 별로 달갛게 여기지 않는다. 늘 불만이 많았던 감비노는 전쟁터에서 부상을 당해 더이상 싸움을 할수 없게 되자 이 모든 불행이 가츠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가츠를 죽일려고한다. 이에 가츠는 코에 부상을 당하고 이윽고 자신의 긴칼로 감비노를 죽이게 된다. 이때문에 용병단을 탈출해서 도망나온 가츠는 다른 용병단에 들어가서 지내게 된다.
그후 15세의 나이로 '매의 단'이 와있는 곳에서 용병으로 전투를 참여해 30명을 한번에 죽였다는 '바소스'를 단신으로 무찌른다. 이에 의해 매의단의 리더인 그리피스에게 눈에 띄게되고 그후, 가츠에게 그리피스는 자신의 부하가 되어줄것을 요청한다. 가츠는 거절하지만 그리피스와의 싸움에서 깨끗이 패하자 반신반의하며 '매의단'에 합류하게 된다.
가츠는 매의단에서 그리피스와 같이 생활하게 되면서 매의단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그리피스에 대한 존경과 믿음에 놀라면서도 그런 그리피스에게 점점 자기 자신도 빠져들게되고 그런 그의 밑에서 오랜시절동안 같이 생활을 하게된다.
연승을 거듭해온 매의단을 시기하는 귀족 유리우스는 매의단 그리피스의 암살을 시도하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그것이 그리피스에게 발각되어진다. 이에 그리피스는 가츠로 하여금 유리우스를 처치하도록 명령하고 이에 가츠는 유리우스 부자를 죽이게된다. 곧 이를 보고할려고 그리피스에게 갔다가 그리피스와 왕녀 샤를롯트의 대화에서 그의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되는 말을 우연히 듣게된다.
'친구란 남의 꿈에 자신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인간이 아니라 자신의 꿈을 향해 자신의 모든것을 쏟아 부울수 있는 그런 대등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 그리피스의 말은 그동안 가츠가 잊어왔던 자신의 본질에 대해 다시금 깨닫게 하고 자신이 검을 쥐고 살아가는 목적와 그 꿈을 찾기위해 가츠는 그리피스 곁을 떠나게된다. 하지만 이로인해 가츠와 그리피스 사이에 엄청난 벽이 생기게된다. 실상 떠나는 가츠의 마음은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친구인 그리피스를 그저 숭배의 대상이 아닌 대등한 위치에서 설수있게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그의 곁을 떠나는것이지만 그리피스에게는 그런 가츠의 마음을 이해를 못하고 그만 인간으로서의 자멸의 길을 겪게되는데....
- 스토리 정리해주신 이름모를 분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