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utumn Of Central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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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설명 요..


R.B. KITAJ , The Autumn of Central Paris (after Walter Benjamin)


1972-3, Oil on canvas, (152.4 x 152.4 cm), Collection Mrs. Susan Lloyd, New York



원래 색감은 훨씬 생기있는데, 좀 색이 차게 올라오는군요...키타이는 Felix가 퍽 좋아하는 화가입니다.


고등학교 미술교사 답게 여러가지 시도를 많이 해봤던 화가네요.. 음. 우울한 사람이라구 알고있는데.... 마티스 습작인가?
그림을 어찌 퍼오는지 몰라서 그냥 주소만^^던져놓구갈께요http://www.artchive.com/artchive/K/kitaj.html
윗 그림도 여기서 퍼온거랍니다...^^ 키타이에 대해서 잘 아시나봅니다. 누리님,좀 더 풀어놓아주시면 좋겠는데... :)
잘안다기보다는 강매당한 책이 아까와서 읽은것뿐인데... 어쨌든 키타이는 이름에서부터 들어나다시피 미국에서 태어난 유대인입니다. 저 뒤에붙은 J는 물론 jewish를 나타내는거구요. 독일에서 물좀 먹은 이씨들이 Yi나 Lee를 안쓰고 Leih(가물가물 암튼)를 쓰는것처럼말입니다.유대인에게 다소 까다로왔던 그당시 이민국관계자들덕분에 키다진지 키다제인지 키타인지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다 이사람 영국으로 넘어가서 다시는 미국으로 안돌아갑니다. 미국군인으로 복무한적도 있었구 전천후 상인이던 아버지덕분에 이곳저곳 여행을 많이다녔답니다. 그러다 다때려치우고 그림공부를 하는데 예술이란 예술의 목적이란 에대해 너무 심각히 공부한 나머지 정작 그의 작품세계는 예술사에 대한 독후감 정도로 떨어지고 맙니다. 저도 Felix님처럼 키타이를 좋아하는데 예술계에대해서는 약간 무지하지 않았나싶습니다. 저처럼 타과에서 예술한답시고 찝적거리는 사람들이 가지기 쉬운 잘못중의 하나는 예술계에서 값을 제대로 받는 방법에 대해 본능적으로 대처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우표가 두장이 있을대 한장은 태워버려야하는것처럼 자기세계가 아니라고 생각되거나 혹은 단순습작일경우 과감히 없애버려야하는데 키타이는 안그랬습니다.(이건 첨부터 예술계에 있는 사람의 습작과는 또 틀립니다. 달리와 피카소는 습작이 더 비싸답니다^^;;;) 생활고에 시달렸는지 어쨌는지 후에 미술교사로 재직하면서 이런 성향은 더더욱 묻어납니다. 그사람 책(그림책)을보면 야 좋다 좋다 하면서도 한사람것인지 약간--+의심되는..게 그런 이유일것 같습니다 또 흘려들은 이야기로는 마티스사기 비싸서 사람들이 좋아했다고도 합니다T.T 분명히 자기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쩌면 그 누구보다도 예술의 양식에 대해 자유로왔던 사람일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억울한 대접을 받는건 쫌... 음... 어찌보면 자업자득이겠지만서도.. 씁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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