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stysn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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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tysnob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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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잠수를 끝내고 수면위로 올라왔는데, 많이 변해서 낯설기도 하네요.
아침에 눈을 떠서 기분이 좋은 날들이 몇년만에 생기고 있습니다. 고무적인 현상..
해결된건 아무것도 없지만요.

요즈음은..

쥐가 천장에서 달리기를 하고 있는데, 두다다다.. 맨발로 달리는 움직임이 다 느껴진다. 가끔씩 "야!"하고 소리쳐주면, 멈칫한다. 쥐하고 개하고 동네 꼬마들하고 말고는 요새 달리 인사할 일이 없다. "안녕 누나 백구는 잘있어?" "응~ 깜둥이는 잘있니?" "안녕 복돌아~" "멍~" "안냥~야옹아~" "냐옹~"

To dustysnob

i miss u dusty~ 그리운 마음에 감히 깨진 이미지도 바꿔놓고 도망갑니다. -_ㅜ♡ --미야코
I miss U too~ - 내가 좋아하는 남정네를 어찌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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