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우주라고도 비유되는 인간의 복잡다단한 지능능력을 아이큐라는 하나의 숫자(스칼라량)로 저울질하는것이 가능할까? 참으로 단순한 사고라고 생각한다. 이미 선진국은 따라서 지능을 스칼라가아닌 벡터적인, 즉 다양한 능력을 여러가지 수치로 나타낸다.
- 고등학생의 학습능력을 수능점수만으로(다른 평가안도 있지만 비중이 가장크다) 나타내는것도 문제의 소지가 있다.
- 중산층의 척도가 보유한 부의 양으로만 평가되는 것도 큰 문제이며
- 우리민족은 일찌기 스칼라도 아닌, 흑백논리(이진)의 폐해를 뼈저리게 체험한 민족이다. 그러나 그단계는 넘어섰지만 아직도 스칼라적인 사고는 넘지 못하는듯 보인다...이제는 보다 입체적인, 다차원적인 사고를 해야한다. 바야흐로 다양성의 시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