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빈이 작년 이맘때 한국의 미 답사 가서 찍은 사진. 본촬영을 위한 답사출장이었기 때문에 촬영 자체가 목적이라기보다는 헌팅 개념으로 찍은 것들이라 완성도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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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강구면. 촬영날짜: 2001.12.08.
서울에서 거리가 워낙 멀어서 1박 2일로 다녀오기 만만치 않았다. 밥도 제대로 못 먹고(강구까지 가서 영덕대게는 커녕) 그림 될 만한 곳 찾겠다고 밤~새벽~밤까지 돌아다녔는데.
일출.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날이라서 맹숭맹숭하게 찍혔다. 실제로도 그랬다.
서울에서 거리가 워낙 멀어서 1박 2일로 다녀오기 만만치 않았다. 밥도 제대로 못 먹고(강구까지 가서 영덕대게는 커녕) 그림 될 만한 곳 찾겠다고 밤~새벽~밤까지 돌아다녔는데.
시간도 부족했고, 비디오카메라와 번갈아가면서 촬영을 했기 때문에, 둘 다 좋은 그림이 나오지 않았다. 스틸 감각과 동영상 감각은 썩 달라서, 즉 이쪽에서 저쪽으로 순간적으로 스위칭하기 힘들기 때문에, 두대를 들고 나가면 항상 결과가 불만족인 것 같다. 한 가지만으로 집중해야 쓸만한 게 나온다.
이곳 강구항 꼭대기 인가? 거기에 올라가면 태진아 동생이 운영하는 휴게소..가 나오더군요 -_-;; --Frotw
아는 곳이 많이 나오네요...ㅎ --anwjrdhk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