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아니타 로딕이 영국에서 설립한 화장품 회사. 환경운동과 제3세계 커뮤니티 트레이드로 유명하다.
한국 바디샵은 원래 좀 부족했지만 갈수록 상업주의 일변도로 돌아가서 바디샵 매니아들한테서 욕을 들어먹고 있다. 최근 바디샵의 특징적인 약병디자인의 샴푸들이 진열대에서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바디샵의 essential oil 2병을 샀다. 로즈마리와 라벤다. 비슷한때에 아베다에서 베르가못 정유도 같이 샀다. 지금현재, 로즈마리와 라벤더에서는 로즈마리와 라벤더 향은 안나고 민트향이 난다. 베르가못은 아직도 베르가못 향이 난다. 바디샵의 제품이 순도가 떨어진걸까, 아니면 방부제가 덜 들어서 그런가? 아직도 왜인지 이유를 모르겠다...--황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