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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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운동가. 1948년 일본 교토에서 재일교포 2세로 태어나 고등학교를 마치고 '조선놈'이 되기 위하여 한국에 유학했다. 서울대 법대 3학년 재학 중 형 서승과 북한을 방문하였다가 1971년 이른바 '유학생 간첩단'의 일원으로 체포되어 7년형을 선고받았다. 형기를 마쳤지만 '사람의 생각은 누구도 규제할 수 없다'는 신념에 따라 전향을 거부함으로써 다시 10년 동안 보안감호처분을 받았다. 1988년 5월 비전향 좌익수로는 처음으로 석방되었다. 도시 빈민들과 어울려 살며 글쓰기를 하려 했으나 '운명적인' 강기훈 유서대필사건을 만나면서 인권운동에 투신했다. 1993년 [http]인권운동사랑방을 꾸려 한국을 대표하는 인권운동단체로 이끌어오고 있다.

--'서준식 옥중서한'의 저자 소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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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8985304720] 서준식 옥중 서한

[ISBN-8976962400] 서승 옥중19년

서승씨는 서준식씨의 형님입니다. 문정현, 문규현 형제에게 한겨레 21에서 세상은 형제에게 싸우라 했네라는 타이틀을 붙여준적이 있었는데 서승 서준식 형제에게도 해당하는 말일듯 합니다.


[ISBN-8985304739] 서준식의 생각
출소 후 인권운동하루소식을 비롯한 매체에 기고한 글을 모음. 1988~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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