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바보들에게웃으면서화내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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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8932904693]

  • 홍차중독 : :) :) :) :) 방에서 뒹굴고 있는 책으로, 저는 심심할때마다 한 주제씩 읽어나갑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숨어서 만화책을 보다가 키득키득 하는 것처럼 행동할 때가 자주 있답니다. 그만큼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비꼬기가 최고입니다!

  • CafeNoir : :) :) :) :) 유쾌하다.

  • 헌터D : :) :) :) :) 가볍게 시작하여 빠져들게 만든다. 칼러미스트로서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낸 듯한 글들의 모음이다.

  • 이기 : :) :) 흠..군대에서 읽었는데.. 세상을 너무 삐딱하게 보려고 한다는 느낌이 들었었죠...별것 아닌 일도 일단은 삐딱하게 받아들여서 그걸로 글을 써나간다는 느낌?...

역자의 주석들 중에 ...원판에는 뭐라뭐라 나오는데 영어판에는 뭐라뭐라 번역되어 있다, 여기서는 뭐라뭐라 번역했다, 과연 번역자의 책임은 어디까지란 말인가...와 같은 해설이 종종 나옵니다. 책의 성격 상 뉘앙스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을 정도로 번역을 하고 해설 없이 넘어가도 무리가 없을 듯 한데, 역자는 독자 중에 원판과 영어판을 들먹이며 꼬투리 잡을 사람이 있을 것으로 판단을 했든지 아니면 자신이 얼마나 열과 성을 다해 번역을 했는지 독자에게 알리고 싶었나 봅니다. --나를잊어줘
어떤 사람들한테는 그것이 충분히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저?) --Haskell
실제로 번역의 과정에서 의미의 왜곡이 0이 될수는 없기에, 저 역시 읽으면서 역자의 그러한 배려가 무척이나 고마웠습니다. 영어판과 프랑스어판을 다시금 비교해보고, 그 단어의 묘미를 느끼는 재미도 쏠쏠했고요. 사실상 역자의 기본 태도는 그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밝힘으로서 일정 부분 이상은 독자들에게 남겨두는 것 말이지요. --ilzamu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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