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전의일기를꺼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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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겨울 - 십년전의 일기를 꺼내며

내겐 더 많은 날이 있어 무슨 걱정있을까
어제 힘들었던 순간들은 모두 지나간 것일 뿐
내겐 더 많은 날이 있어 무슨 걱정있을까
하루하루 사는 것은 모두 기쁨일 뿐이야

오늘은 낡은 책상 서랍에서
10년이나 지난 일기를 꺼내 들었지
왜 그토록 많은 고민의 낱말들이
그속을 가득 메우고 있는지
그 오랜 기록들이 어두운 거밋줄에 쌓여있는 동안
물론 힘겨운 날들도 많았지만 가끔은 깜짝 놀랄 만큼
재미있는 일도 있었다고 생각을 해봐
그래, 지금은 모두 힘겹다고 하겠지
하지만 하지만 다가올 날들을 상상해 보면 어떨까
세상은 그렇게 어두운 것만은 아니잖아?

후욱하고 날려버린 먼지들이
10년이나 지난 일기 위에는 수북이 쌓여 있었지
왜 그토록 많은 외로움의 낱말들이 그 위에 덮여 있는지
그래, 지금 힘겹다고 생각하는 날들도
언젠가 다가올 날에는 다시 돌아오고픈 시간일꺼야
세상은 그렇게 어두운 것만은 아니기에|}}

다른 사람 같은 기분..그런데도 지금의 나를 만들었던 사람..기분 참 묘하죠. ^^; 아말감
십변전의일기를꺼내어..가 맞지 않은가 하는데요.. ^^;; 발광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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