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화 "마이크로 코스모스"가 있습니다. 0117040곤충들의 하루를 다큐멘터리로 잡은 것이죠. 약간 작위적인 면도 있습니다만 뭐랄까 아.름.답.습.니.다. 벅스라이프 0120623혹은 개미 0120587를 보시기 전에 마이크로코스모스를 먼저 보시면 더욱 재미있게 보실 수 있습니다. TV에서 해주는 동물 다큐멘터리의 정제된 버젼이라고 할 수 있죠.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달팽이의 교미였습니다. 그 어떤 영화보다 에로틱하더군요. --거북이
우리나라에서 개봉했을때 영화 포스터가 참 멋졌던 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중학생이였던 저는 큰돈 4000원(확실치 않음)을 투자하고 그 포스터를 샀던 기억이....(링크 걸으신 사이트의 것과는 다름) 달에 사마귀 그림자 사진이었죠..어둡고 푸른 배경에.. 지금도 있는지 찾아봐야겠군요..0 --김정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