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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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동적으로 본 영화가 있어 그 영화를 친구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하지만 친구왈 "그거 그거랑 너무 비슷한것 같지 않어?" 한참 생각했다.그리고 대답했다. "그래 그거 알면 재미없는 영화니까 보지마." 사실 내가 생각한 친구의 대답은. "그래 알았어 보도록하지."였다. -_-;;;

영화를 왜 보는걸까? 나의 영화보기는 그렇다.나는 무슨 영화를 봐도 아주 재미있게 봐야한다. 혹여 삼류영화라도...그래서 나는 영화 비평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니가 영화 만들었니? 뭐가 좋다 나쁘다냐... 그래봤자 당신은 이미 돈을 지불한 상태...

나에게 영화란 것은 철저하게 즐기라고 만들어졌다.영화를 보기위해 최대한의 준비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마음 자세이다.그이외에 영화에 대한 정보라던지 배우의 사생활, 전편의 재미도 따위 쓰레기통에 쓸어넣어버린다.머리 속을 그야말로 백지로 채워넣는다.

나에게 재미없는 영화를 보는 일이란. 시간 낭비다.나는 시간낭비를 줄이기위해 최대한 노력한다.

그리고 극장에 앉았을때는 열심히 즐기는 일 뿐이다. 무서운 영화를 보면 미친듯이 공포에 떨고.웃기는 영화를 보면 영화관이 떠나가라 웃어야 된다. 심각한 영화를 보면 머리가 빠게지게 고민해야 한다.감독이 만들어놓은데로 즐겨주는것. 그게 바로 영화보는 방법이다.

가장 혐오하는 사람은. 영화관 구석탱이에 앉아서...아무 반응없이 콧방귀만 껴대는 사람.그리고 영화관 바깥에서 열심히 영화를 씹어대는 사람.이봐 시간 낭비 했으면 제발 조용히 꺼져달라고.보지도 않은 사람이 제대로 판단할 수 없잖아.이미 만들어놓은 결과물에 대한 잔소리는. 감독 엄마의 몫이니까.--NK


jforce역시 영화를 관람하는 것은 철저히 재미에 위주를 둔다. 그도 그럴것이 일단은 놀러나가면서 즐기기(문화생활, 유희목적)의 한 일부로서 극장을 찾아가는 것이며, 돈을 내고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이전에, 영화를 관람하는 것은 평소의 내 일과 업무에서 잠시 떨어져 휴식을 취하는 시간중에 취하는 행동이므로 철저히 재미나 흥미가 있어야 하고 행복할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심각한 주제를 담는 프랑스영화는 걸맞지 않다. 이런 영화들은 휴식용, 유희용이 절대 못되기 때문이다.

영화의 작품성이나 수준, 질적 측면과 재미,흥미를 서로 연관시키는것은 지양해야 하는 자세다. 하지만, 휴식을 위해서, 여가를 위해서 보는 영화는 철저히 재미있어야만 한다. 그것이 곧 잘만들어진 영화라는 생각이다. 결국 이러한 내 관점은 헐리우드 스타일 영화에 대한 평점 평가이다. (영화계 대외적으로는 이런 평가가 곧 영화의 흥행도-박스오피스로 드러난다.)

그리고 난 헐리우드 영화를 무조건적으로 비난하는 부류들을 혐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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