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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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세주

시중에 나와있는 "백세주"와 "쐬주"를 반반씩 섞어 마신다. 그리하여 '오십세주'라고 부른다. 어떤 사람이 마시느냐..돈이 없어서 백세주를 맘껏마실수 없는 사람들이 백세주 맛이라도 보기위해 만들어 먹는다고 한다. 이 오십세주로 인해 변형생성된 술로는 30세주 20세주도 있다. 소주에 백세주를 몇프로를 섞느냐에따라 이름이 바뀐다.

오십세주에 대한 평

  • 50세주는 폭탄주라고 말하기에는 좀 뭐한 것같다. 단지 "섞는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부른다면 몰라도.
  • 백세주 한 병과 소주 한 병을 주전자에 넣고 섞어 제조. 백세주보다 싼 값에 백세주 맛을 보겠다는 심뽀이나, 소주보다 비싼 값에 소주보다 맛없는 술이 되어버리고 만다.
    • 그러나 의외로 상당히 괜찮은 그 절묘한 맛의 조화때문에 "맛있는" 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백세주를 좋아하지만 비싸서 많이 먹지못하거나 생소주만은 즐길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꽤나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 백세주 한 병과 소주 두 병을 섞는 30세주, 백세주 한 병과 소주 세 병을 섞는 25세주도 있다. 그냥 소주 마시지... :(
    • 어감이 이상하지만 십세주도 있다. ;)
  • 오십세주를 먹는 이유가운데 하나는 백세주가 너무 낮은 알코올도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비싸고 안취하는 술보다는 더 저렴하고 취기가 오를 수 있는 술이 좋은가보다.
  • 국순당에서는 오십세주를 만들 수 있는 용기를 따로 보급하고 있다. 백세주와 소주 각 1병씩이 들어가는 플라스틱 병이다.
  • 유통되는 백세주의 한자를 보면, 백세장수를 하라는 술인 것 같다. 그렇다면 50세주는? 현란한 음주는 50살까지 살고 죽으라는 말과 같음을 보이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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