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산(정확히는 2단으로 접히는 양산)을 가지고 밖에 나가 친구를 만났는데, 막상 비는 안오고 심심할 때 근처 공터나 운동장에서 즐길 수 있는 실외 스포츠
- 준비물: 2단우산, 공(짬뽕공, 테니스공, 탁구공 등등 취향에 따라)
- 플레이 방법
- 우산을 평소와는 달리 반대로 꺽어 접어 핀다.
- 움푹 들어간 공간이 거대한 글러브와 닮게 된다.
- 그런 우산을 가진 친구와 캐치볼을 한다.
- 우산을 평소와는 달리 반대로 꺽어 접어 핀다.
- 테크닉
- 공을 우산글러브안에 넣고 들어 올린 후 허공으로 통통 튕기다가 상대방쪽 하늘로 세게 밀쳐 올린다.
- 받을 때는 한 번에 받으면 우산글러브 밖으로 튕겨져 나가기 쉬우므로 역시 통통 2-3번에 걸쳐 스피드를 죽여가며 받는다.
- 우산글러브에 시야가 잘 안보이므로 정확한 낙하지점을 찾아 미리 기다리는 것이 유리하다.
- 공을 우산글러브안에 넣고 들어 올린 후 허공으로 통통 튕기다가 상대방쪽 하늘로 세게 밀쳐 올린다.
비오고 바람불다 내 우산이 반대로 접혔다. 마침 근처에 공이 있었나 보다. 주위의 시선을 아랑곳 하지 않고 꽤 즐겁게 캐치볼했던 기억이 되살아 난다. --CyberLaw
환장합니다=_= 이런걸 하시다니~!!! --kidfri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