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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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술. Jujitsu(주짓수). 16세기부터 사무라이들의 검을 맨손으로 상대하기 위해 탄생된 일본 태생의 무술로 크게 메치기, 굳히기, 급소지르기의 3가지의 기술로 이루어져 있다. 다소 변형된 형태의 브라질의 그레이시가의 그레이시 유술의 경우 각종 이종격투기에서 좋은 성과를 얻고 최강의 무술로 군림하였다. 스포츠화하기 위해 급소지르기와 기타 낙법이 불가능하거나 부상의 염려가 큰 몇몇 기술을 제외하고 유도라는 이름의 종목으로 1964년부터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기에 이르렀다.

메치기는 상대편이 자세를 기울이면 기술을 걸어 어깨로 메치거나 쓰러뜨리는 방법으로, 유도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이다. 각 기술을 세분하면, 손기술로는 띄어치기·업어치기·어깨로 메치기, 허리기술로는 허리띄기·허리후리기·허리채기, 발기술로는 모두걸기·발목받치기·허벅다리걸기, 바로누우면서 메치기 기술로는 배대뒤치기·누우면서 던지기·안오금띄기, 모로 누우면서 메치기 기술로는 모로걸기·모로돌리기·모로띄기 등이 있다.

굳히기에는 누르기·조르기·꺾기의 3가지가 있다. 그 가운데 연습이나 경기에서는 상대를 쓰러뜨리고 위에서 눌러 일어나지 못하게 하는 누르기를 중심으로 연결하며, 손이나 팔뚝으로 상대의 목을 제압하는 조르기에는 외십자조르기·맨손조르기·안아조르기·죽지걸어조르기·역십자조르기가 있다. 조르기 기술의 경우 상대를 순식간에 죽음으로 이끌 수 있으므로 경기중 심판의 세심한 판정이 중요하다. 또한 상대의 관절을 젖히거나 비트는 꺾기에는 팔얽어비틀기·가로누워팔꺾기·어깨대팔꺾기 등이 있다.

급소찌르기는 상대의 급소를 치거나 지르거나 차서 상대를 제압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위험하여 사람을 상대로 하지 않으며, 처음에는 허공을 지르거나 차거나 치다가 모래주머니 등을 이용하여 연습한다. 눈찌르기나 고환차기 등의 기술이 당연히(?)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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