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과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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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모크에 올라온 글 중에서 어렴풋이 기억은 나지만 정확하게 어떤 페이지인지 알 수 없는 페이지가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분류에 따라 TopDown 으로 찾는 방법이 있을 것이고, keyword 를 가지고 BottomUp 으로 찾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분류에 따라 찾기 위해서는 미리 분류기호를 페이지마다 붙여 놓아야 하며, keyword 로 찾기 위해서는 각 keyword 에 대한 색인이 존재하는 것이 능률적일 것이다.

사물에 대한 정보를 인지할 때 인간의 뇌는 이 두가지를 모두 수행한다. 이것이 직관 (iNtuition) 과 감각 (Sensing) 이다.

직관은 자신의 내부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분류체계에 따라서 인지한 정보에 대해서 분류기호를 붙여 개념화하고, 관련된 것끼리 링크를 건다. 이 과정을 거치면 정보들끼리의 연관성이 강화된다.

감각은 있는 그대로 개별 사실, 즉 key 가 되는 object 에 따라서 처리한다. 실제 사실 그대로를 별도로 처리하지 않고 색인화하여 검색의 도구로 사용한다.

직관에 의해서는 링크 걸린 정보들이 가장 먼저 검색되고, 감각에 의해서는 같은 key object를 소유한 정보들이 가장 먼저 검색된다.

DeleteMe S와 N의 번역에 대해서 의문이 좀 있는데요. N이 직관이면 S는 경험이라고 하는게 더 좋지 않나요? 우리말에서 '감각과 직관'보다는 '경험과 직관'의 쌍으로 사용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조금 듭니다. 이미 MBTI관련해서는 감각이라는 표현으로 굳어있는 것 같긴 합니다만. MBTI는 상당히 맞는것 같지만 서로 완전히 다른 것이 아닌 문항들을 혼돈스럽게 물어보는 것들이 좀 있는 것 같아요. 의도적인 것일까요? --거북이

see also KmsAnd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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