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스러운 그림체를 용서할 수밖에 없는,직선적이면서도 복잡하고 강렬하면서도 감동적인 sf만화.
내가 보았던 만화중 최고 10개를 뽑으라면 그중 반드시 있는...정말 정말 멋진 만화.. 멋진 세계관을 만들어서 그 속에서 여러가지 질문을 물어오는..지금(2002년 1월) 총몽 2부가 연재하고 있는걸로 알고있다. 또 작가의 다른 만화로는 수중기사. 역시 독특한 세계관. 재미있더군요; -- kidfriend
어.. 이 만화 완결된 것 아니었나요? 정말 충격적인 힘을 가진 만화였는데 끝에가서 너무 후닥닥 마무리 지어버려서 안타까웠습니다. 보통 인간이 마린 병사로 개조되는 장면은 잊을 수가 없네요. --dotory
현재 2부 연재중입니다. 갈리는 노바 박사에 의해서 다시 파괴(?)되고 또다시 재생되죠. -_-; 노바 박사도 당연히 죽지 않았고요. 노바 박사의 인간에 대한 정의가 참 인상적이더군요.
저역시 상당히 인상깊게 본 만화중에 하나입니다. 2부가 연재중이라니.. 기대되는군요.
2부라기 보다는 예전에 미흡했던 클라이막스부분과 엔딩부분을 확 바꾸는 신작입니다.
인간이라는 정의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했던 작품이다...(만화아니다..이건..작품이다..) 극한의 차이가 있는 두개의 사회를 보여주면서 인간은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했던... 그리고.. 작품안에 나오는 모든 과학기술 자체가 거의 공포스러웠던....아니..혐오스러웠다고 해야하나...-nonfi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