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사생활보호로 제목을 달려고 했으나 요즈음 '사생활비디오'가 거의 '섹스비디오'의 의미로 쓰이는 꼴을 봤을 때 좀더 분명한 어감을 지닌 프라이버시보호가 낫다고 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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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대 연방대법원장중 한 명으로서 진보적 판결을 내리기로 유명했던 워렌(Charles Warren)과 브랜다이스(Louis D. Brandeis) 판사가 1890년에 쓴 The Right to Privacy’라는 한 편의 논문에서 프라이버시권의 근대적 개념이 출발하였습니다. 그들은 프라이버시라는 권리의 핵심을 홀로 있을 권리(The Right to be Let Alone)로 파악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