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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하게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핑거스타일에 대해 개략적으로 정의하자면 연주형태에 따른 구분으로써 손가락을 이용하여 멜로디, 반주, 리듬(퍼커션)을 기타 한대로 동시에 연주하는 기타 독주형태 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팝, 블루스, 재즈, 컨츄리, 뉴에이지 등등 장르적 구분은 없으며, 일렉기타, 나이론 어쿠스틱 기타(클래식기타),스틸 어쿠스틱 기타(통기타) 등 어떤 기타로 연주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우리카페에서 다루는 핑거스타일은
고전양식의 클래식 기타곡은 제외됩니다.

내용 출처 : 네이버 핑거스타일 기타 카페(http://cafe.naver.com/finger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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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카페에서 다루는 것 처럼, 일반적으로 '핑거스타일'이라고 하면 스틸 어쿠스틱 기타를 이용한 연주만을 다루고 있습니다.

Masa Sumide - Tears in Heaven
Justin King - Knock On Wood
Kotaro Oshio - Big Blue Ocean
Andy Mckee - Drifting

처음의 Tears in heaven처럼 일반적인 핑거링 주법으로 연주하는 곡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 밑의 세 곡처럼 기타의 몸통을 이용한 타악기적 연주, 줄을 퉁기지 않고 한손으로만 세게 때려서 소리를 내는 태핑 등 새롭고 다양한 주법으로 연주하는 곡들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영화 '어거스트 러쉬' 때문에 인기를 얻게 된 장르이기도 합니다.

어린 신동 정성하군의 연주도 들어보세요! 11세인 06년부터 유튜브에 연주를 올리기 시작한 소년입니다. 얼마 전, 존 레논의 곡을 연주해 올린 동영상에 레논의 부인 요코씨가 리플을 달아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어린 친구가 정말 대단해요. 스스로 손으로 저렇게 아름다운 음악을 만드는 인생은 얼마나 행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