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노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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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노래하기...

듀엣부터 합창까지의 사이에 많은 노래방법들



헌터D은 아카펠라를 해본 적이 있습니다. 아카펠라는 "입으로만 소리내는 우스운 노래방법이다"라는 선입견으로 접근이 쉽진 않았지만 우연히 같이 할 사람들을 만났고 일종의 노래자랑에도 나갔습니다. 수상은 못했지만 좋은 경험으로 남는군요. 그 때 같이 함께노래하기의 장점을 몸으로 느꼈습니다.

전율이라고 해야하나요? 서로 얼굴을 마주 보며(남자들 얼굴이라 그냥 보면 별로 기분은 좋지 못한 상황이지만) 소리를 만들어내다가 어느 순간 내가 내는 소리가 하나의 중요한 부분이 되고 한 곡 전체가 화음으로 아름다워지는 순간을 경험해보면 정말 쉽사리 함께노래하기를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또 동생이랑 가끔 집에서 기타를 튕기곤 하는데요.(늘 강조하지만 잘 치진 못합니다. -_-;) 동생이 어릴 적 합창단에 좀 있어서 화음을 넣어주면 제 망가진 노래가 많이 고쳐집니다. :)

함께노래하기께연주하기의 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둘 이상의 합주란 항상 영혼의 교감만 같아 즐겁습니다. 특히 즉흥성이 가미된다면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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