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e Of Renaissance

보드게임

리뷰

등장 국가

• 탐험과 대박!의 wool 장사런던
  
• 이리저리 치이기만 하는 암울한 파리
  
• 북방의 암울한 강자 함부르크
  
• 이베리아를 떠나 흑해로! 바르셀로나
  
• 지중해의 강자 베니스
  
• 지중해 잡기 전에 이탈리아 반도부터 잡자! 제노아
  
  
  
  

공략 포인트

• 절대로! 자신이 1등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라. 합리적인 근거를 들어 혹은 상황증거를 합리적으로 보이도록 짜맞추어 자신이 아닌 제 3의 국가가 현재 1등을 달리고 있음을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역설하라.
  
• 외교는 어마어마한 힘을 갖고 있다, 언제나! 언론 플레이라고 욕을 먹어도 상관없다. 여론 플레이도 권장한다. 각종 견제 카드들이 당신을 향해 날아오지 않도록 플레이어의 시선을 다른 지역으로 돌려라.
  
• 기억하라, 이 게임은 땅따먹기가 아니다. 영토 확장은 수입과 그로 인한 진보 개발을 위한 수단일 뿐이다. 당신이 영토확장 전쟁에 여념이 없을 때 당신 앞에서 슬며시 미소 지으며 알짜 땅만 먹고 차근차근 진보를 이룬 사람이 막판에 우승한다.
  
• 각종 카드의 기능과 용법을 정확히 숙지하고 적절하게 사용하라. 수많은 카드가 등장하고 이들이 게임의 진행을 좌지우지한다. 기능은 메뉴얼보면 알 수 있지만 용법은 경험으로, 그리고 직관으로 익힐 수 있다. 기억하고, 또 기억하라. 카드 하나로 당신은 1등에서 꼴찌로 곤두박질 칠 수도, 그 반대도 이룰 수 있다.
  
  
  

중세 천년 역사가 눈 앞에서 펼쳐져 가는 풍경, 꼭 한번은 겪어보시길 바랍니다.

전에 밤을 새면서 이 게임을 해본 적이 있는데, 약간의 평을 적습니다. 먼저 플레이 타임이 보통 6시간정도 됩니다. 게임을 즐기지 못하게 되면 지루하게 밤을 새기도 합니다. 그리고 게임 밸런스가 잘 맞지 않습니다. 특히 북방의 암울한 강자라고 표현되어있는 함부르크의 경우, 정말로 잘하는 플레이어가 아닌 이상 지중해를 장악하여 게임을 이끌어 나가기가 힘듭니다. (지중해가 주요 포인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조금 어렵다는 점입니다. 대신에, 어느 정도 해보시고 감을 잡기 시작하면 재미있다고 합니다 (아직 저도 많이 해보지 못했습니다) -- ze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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