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e Gen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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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gcasia.com/feature_nextwave_special.shtml 2003.1.29일자 National Geographic Channel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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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 and Priests

Episode 4 of Next Wave visits Sulawesi in Indonesia. Jo and Matt are joined by Sharyn Graham, an anthropologist and expert on Bugis sexual culture.

In most of the world people recognise two genders, male and female. The Bugis are the largest ethnic group in southern Sulawesi and there are five "genders" in Bugis culture.

The Genders:

The Bissu priests are hermaphrodite with both male and female genitals.
Then there are traditional male and female.
The Chalalai are female but more manly than feminine
The Chalabai are born male but live at the female end of spectrum
Here, all sexual types live in harmony. Sharyn Graham says the Bugis have a relaxed attitude to sexual difference, and there are no social judgements.

The Next Wave team meet Utsia who talks about how when she was about 15, she didn't liked playing with girls or doing girls' things and had the attitudes and behaviours of a guy. She has always done 'male' work and now has a wife, which society view as perfectly acceptable.

The programme also features Sadie, a Bissu priest and a mediator between the Bugis culture and the spirit world. Bissu is a religion and Sharyn is granted a rare invitation to witness a circumcision ceremony performed by the priests.

Sharyn thinks the Bugis are ahead of many western cultures in their attitude to sexual differences:

'It's a relaxed attitude, there are no social judgements being made. People are what they are and that's fine. Everyone has a place and a role in Bugis society… no matter what gender they may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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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분류를 뭘로 할까나요..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에서 오늘 우연찮게 보게 된 "Sex and Priests"편의 내용중에, 인도네이사의 부기인들에게는 다섯가지의 성이 있다는 얘기가 생각이 나서 인터넷을 서치해보니까 저 글이 잡히더군요.

그러고는 노스모크를 정말로 오랫만에 들어와 봤는데, 5000번째 페이지(남자가바라보는여자소설가)에서의 열띤 논쟁(이라고 하기에는 한쪽이 너무 힘들어 하는 모습이었지만 B) )을 보다 생각이 나서 글을 인용합니다.

부기인에게는 다섯가지의 성이 존재하는데, 일반적으로 우리가 말하는 여성, 남성이 있고, 태어나기는 여성이었지만 남성적인 삶이 편안하다고 하는 찰랄라이, 반대로 태어나기는 남성이었지만 여성적인 삶을 사는 찰라바이, 그리고 동물로 말하자면 자웅동체처럼 양성의 성기를 모두 갖고 있으며 신성시 되는 비수라는 성입니다. 그러나 비수인 사제들이 모두 정말로 자웅동체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답니다.

그런데 찰랄라이나 찰라바이가 서구에서 (특히 색안경을 끼고) 말하는 레즈비언이나 게이같은 개념은 또 아니구요, 전체적으로 다섯가지 성이 모두 위화감 없이 조화를 이루며 살고 있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 사제역할을 하는 비수들은 여느 문화의 사제들이 그렇듯이 좀 이해할 수 없고 부조리한 모습도 있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아내를 두고 사는 찰랄라이, 주로 미용사로 일하는 찰라바이들에게 다른 성들과 마찬가지로 진정한 존재 자체에의 존중심을 가지고 남들이 대하고 있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는데(예를들어 미용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전통적으로 조금 천시한다거나...), 인터뷰어에 의하면 그렇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성은 왜 꼭 두가지로 구분되는가, 왜 다양한 스펙트럼이 존재해서는 안되는 것처럼 세상이 고정되어 왔는가 등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저 프로그램을 보고 인간이 자기 자신이 되어서 살 수 있는 사회에 대한 가능성이 충분히 보여서 무척 반가왔답니다. :)

제가 효율적으로 정보를 못찾아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혹시 이런 내용에 대한 페이지나 책 등의 레퍼런스가 있다면 가르쳐주세요. --Normalct
TheFiveSexes라는 논문이 있네요.

http://www.kimbee.net/frame2.htm -- 추천합니다. Definition과 To Heterosexual은 한번쯤 읽어볼 만 합니다. -- CafeNoir
DeleteMe 그리고, 여성분류 삭제했습니다. Gender나 SexualOrientation관련 주제는 단순히 '여성'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CafeN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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