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ylings Wittgen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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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0192854119]

A.C. Grayling의 '비트겐슈타인 LudwigWittgenstein

철학에 있어 100권의 2차 서적보다는 원전을 한번이라도 제대로 읽는 것이 더 '충실'하다는 것에 있어서는 의견을 달리하지 않는다. 하지만, 2차 서적이 제공해주는 하나의 이해의 틀과 균형잡힌 전체적 시야는 나름의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그레일링의 '비트겐슈타인'은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의 유명한 패스트 마스터즈(Past Masters) 씨리즈의 하나로 출간되었다.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그 명료함, 담백함, 평이함 등에서 기타 2차 서적들과 비교하여 군계일학임을 보여준다.

종종 비트겐슈타인 2차서적을 여러권 섭렵한 사람들이 그레일링의 얄팍한 개론서 한권의 이해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을 발견하고는 놀라곤 한다. 그들이 읽어낸 것은 비트겐슈타인의 똥찌꺼기들이었나.

비트겐슈타인을 처음 읽는 사람에게 나는 꼭 그레일링의 책을 권하고 싶다. 물론, 원전을 읽어야 한다는 조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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