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ls

일학년때 숙제제출을 위해 이멜아뒤라는 것을 만들라는 말을 듣고는 희랍신화의 방탕왕자 paris를 떠올리다.
이후 인터넷에 활동이 많아지자 업무/학습용 외의 농땡이/통신용 신분이 필요하여 kildongi 를 만들다.
점차 농땡이/통신용 활동이 증가하자 분화할 필요성이 생기다.
kildongi+paris=kils 를 만들어 의기양양하게 과비비에 광고글을 올리자 친구 한놈이 물어보다.

결국 그 이후 길수로 불리게 되다.

외견 평범하고 무지하다.
내면 게으르고 특이하다.
빈둥이 장기이고 농땡이 특기이다.

이런 이런 이런 곳이 있다니.. 너무 놀랐다. 작년에 얼핏 보고는 '왜 이리 missing link 가 많아?' 하고 지나쳐 버렸었다.

십여년 넘게 개인 글을 컴에 저장해 관리해 오면서 느끼고 고민해 오면서 생각했었던 것이 거의 80% 이상 이곳에 구현 되어있다니 놀랍다. 곧 개인위키를 만들어야 겠다는 결심 꾹~

하나만 빼고는 모든것이 마음에 든다. 글 하나하나를 읽다가 꼬박 밤을 새버린 길수~~

그 하나는... 길수는 no-smoke 이 아닌 heavy-smoke 이라는...

덕분에 배꼽이 빠지도록 웃었습니다. 딱 한장의 딱 한줄을 읽지마자 님을 야생마로 기억하기로 했답니다. 만나서 반가와요. --바람의노래

그렇다면 해커 "상권"을 찾은 샘인가? 어떻게 돌려봤죠? 돌려줘요! --바람의노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노스모크를 위해 직접 작성하신 건가요? --김우재

아앗.. 안녕하세요. Kils님 글보고 오늘 nosmok에 와봤습니다. 공학 2동 지하 학회실에서 가위눌렸던 학샹 기억하실런지... 반갑습니다. 홈페이지 만드는데 많은 참조 했습니다. ^^;; --wisewolf

안녕하세요. bumming을 좋아하신다구요? 저도 버밍을 즐깁니다만, 너무 집요하게 파고드는 면이 있어서 친구들 사이에서는 헨타이코드만 만들어 낸다고 놀림을 받기도 하는군요 -_-; --스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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